영화검색
검색
 
온 투어를 보고 온 투어
filmone1 2012-04-08 오전 3:30:11 321   [0]

온 투어_2012

 

배우 출신의 매티유 아맬릭의 연출로 더 관심을 가지고 본 영화가 <온 투어>이다. 007시리즈 등에서 그를 처음 봤지만, 공연제작자 조아킴으로 등장하는 매티유 아맬릭의 모습은 수염을 길러서 그런지 전혀 다른 모습이었다. 메인스트림에서 벗어난 제작자 조아킴은 프랑스 전국을 전전하며 스트립걸들과 공연을 벌이고 틈틈이 메인스트림 복귀를 노리지만 쉽지 않고, 그 와중에 댄서들과도 갈등을 겪게 된다. 파리에 도착은 했지만, 공연장도 못 잡고 아들과의 재회에 기쁘지만 공연장을 제대로 구하지 못하는 자신을 확인한다. 그에게 위로가 되는 건 물론 두 아들이지만, 또 하나의 인물은 늘 티격태격 하는 미미이다. 그녀가 무대에 오를 때 마다 무대 뒤에서 그녀의 모습을 훔쳐보지만 막상 앞에서 서로에게 싫은 소리만 한다. 그러다 아들을 보내고 둘만의 시간을 잠깐 갖는 사이 서로에 대한 감정이 일어나고, 절망 끝에 댄서들은 다시 모인다. 결국 쇼는 계속 되어야 하니까...

결코 등장하는 배우들이 미남 미녀라고 할 순 없지만, 그들의 꾸임 없는 행동과 멋진 쇼를 보고 있으면 이 배우들이 사랑스럽게 보일 수 밖에 없다. 배우들의 이런 장점도 있지만, 이야기에서 아쉬움은 없지 않다. 조아킴을 중심으로 한 이 작품은 갑자기 나타난 아들이 조금 당황스럽고 미미에게 감정이 일어나는 것도 설명이 부족한 점이 없지 않아 그 점이 조금 아쉽운 점으로 남는다.


(총 0명 참여)
lim5196
올해초에 미리 선보였을때 봤네요~   
2012-04-09 15:45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92059 [부러진 화살] 긴장넘치는 법정영화, 썩은 사회반영.. hksksh 12.04.10 1159 0
92058 [시체가 돌..] 진지한 코믹연기를 보여준다 cho1579 12.04.10 1062 1
92056 [헝거게임:..] 살아남기 위해선 저들이 만든 룰을 바꾸고 파괴하라... ldk209 12.04.10 614 2
92055 [간기남] 한마디로 말하면 재미있습니다. chanjjang1 12.04.10 641 0
92054 [간기남] 간기남~! saices 12.04.10 541 0
92053 [가비] 가비-참 묘하게 쓴 커피를 마신 기분이 들었다 sch1109 12.04.10 957 0
92052 [크로니클] 크로니클-초능력을 잘못 쓰면 이렇게 된다는 것을 보여주다 sch1109 12.04.10 809 0
92051 [하트브레이커] 80년대 미국식 복고풍과 아름다운 영상의 조화 cgs2020 12.04.09 582 0
92050 [킬러의 보..] 감성의 끝자락에 와닿을 만치 온몸을 뒤덮여온 영화 fornnest 12.04.09 775 1
92049 [건축학개론] 그리 멀지 않은 기억의 습작, 그리고 90년대 청춘앓이의 동기화 (1) mublue 12.04.09 5462 1
92048 [간기남] 눈길끄는 영화제목 하지만 제목일뿐 abcdefg12 12.04.09 628 1
92047 [배틀쉽] 그냥 즐겨라! 시원하고 멋진 첨단 비주얼의 SF해양액션블록버스터!! (1) theone777 12.04.09 10250 2
92046 [인류멸망보..] 매력적인인류멸망보고서 (1) ys5453psj 12.04.08 9912 2
92045 [간기남] 자극적인 주제를 웃음과 함께 ksgreenhead 12.04.08 589 0
현재 [온 투어] 온 투어를 보고 (1) filmone1 12.04.08 321 0
92043 [비버] 비버를 보고 filmone1 12.04.08 611 1
92042 [배틀쉽] 배틀쉽을 보고 filmone1 12.04.08 748 1
92041 [미션 임파..] 미션 임파서블2-확실히 1편에 비하면 별로긴 하다.. sch1109 12.04.08 1256 0
92040 [타이탄의 ..] 관객이 분노하겠네요 nuno21 12.04.08 553 0
92039 [건축학개론] 건축학개론-첫사랑의 아픔과 건축이라는 요소를 잘 조합하다 sch1109 12.04.08 656 0
92038 [코난 : ..] 마초 이미지 그게 전부인~ nuno21 12.04.07 524 1
92037 [헝거게임:..] 살기위한 치열한 생존의 법칙 cgs2020 12.04.07 500 0
92036 [헝거게임:..] 영상 미디어의 폐해. cipul3049 12.04.07 496 0
92034 [시체가 돌..] 와 함께 재미도 돌아왔다~ lilium100 12.04.06 572 0
92033 [헝거게임:..] 잔인한 인간들, 그안에 사랑과 우정...영웅이 되기까지~! s921601 12.04.06 664 1
92032 [해로] 내 옆에 있는 사람에게 사랑해를 외치게 하는 영화 lovese3121 12.04.06 543 0
92031 [타이탄의 ..] 타오르는 불꽃처럼 아주 멋진 영화 opsops26 12.04.06 486 0
92030 [헝거게임:..] 원작보다 더 나은 영화 그래서 원작을 찾게하는 영화 mnlmnl1244 12.04.06 9606 4
92028 [서약] 서약-배우들의 매력은 괜찮았다만.. sch1109 12.04.06 844 0
92027 [배틀쉽] 머리깨진다 즉 머리텅빈다 everydayfun 12.04.06 820 2
92026 [헝거게임:..] 재니퍼 (쟨 이뻐!!!) 만 돋보인다 everydayfun 12.04.06 5097 2
92025 [헝거게임:..] 부자들의 노리개로 전락한 이들의 목숨을 건 오디션 게임 novio21 12.04.05 492 0

이전으로이전으로106 | 107 | 108 | 109 | 110 | 111 | 112 | 113 | 114 | 115 | 116 | 117 | 118 | 119 | 120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