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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세어라..금순이] 짜증과 함께 한국영화의 문제들이.. 굳세어라 금순아
imego 2002-10-21 오후 3:07:02 1910   [7]
그저께 어떤 여인의 우김에 항복해서 보긴 봤는데 .

정말 못 만든 영화이며, 졸작이라고 자신있게 말씀드리고 싶군요.

내러티브와 연출력 기술적인면 모두에서 엄청난 실망감을 안겨다

주었구요.보다가 나가고싶은적이 한두번이 아니었습니다.

감각적인 화면연출을 시도하기도했지만 너무나 엉성했고. 롱테이크가 필요하지도않은 부분에서 장황하게 가기도했고. 중간에 계속뛰는장면은 왜 계속들어가는지 편의점소녀는 왜나온건지. 그소녀를 좋아하는건달은 왜보여주는건지 필름낭비였다는 생각이들구요. 아기의 눈에 비친 세태를 보여주는걸 보았을때 짜증이 확들더군요. 술에 취한 행인들의 연기도 시킨게 팍팍눈에 들어오고. 전체적으로 갈못된 시나리오 + 감독의 떨어지는연출력 + 촬영감독의 미숙 삼박자 골고루갖춰진 근래들어 보기힘든 졸작입니다.

솔직히 기술적인거 크게 건드리고 싶진않지만 영화적으로 보여줄만한 가치가 절대 없네요. 조명이라든지, 앵글이라든지.,

아무튼 같이 봤던 사람들 모두 짜증스러워하면서 나왔습니다.

근데 여기 평들은 대부분 좋은데요. 제 생각과 다르신분들이 많군요.

전 아주 일반적인 눈을 가진 사람인데..뭔가 음모가 있는거 같은게...

무비스트도 나쁘게 활용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아무튼 쓰레기라고 자신있게 말 할 수 있는 영화입니다.

(총 0명 참여)
저 또한 아무 생각 없이 봤거든여.. 평이 좋지 않은 상태에서 봐서 그런지 엄청 웃었습니다.. 홍보 만 조금 더 탔다면 가문의 영광은 아무것도 아니었을 꺼 같은데여..   
2002-11-06 22:51
코믹물이지만 정말 안웃기던데요. 정말재미없었어요.   
2002-10-30 23:24
흠..저도 대략적인 시놉만알고봤지 무 의 ㅏㅇ태에서 본거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기대하고 본 거같습니다. 그리고 님이 보시기에 웃기셨더면 할 말없는거고 . 전 정말 하나도 안웃었고   
2002-10-30 23:23
저 또한 재미있게 보았고,코믹물은 웃기는 것이 제일 중요하고 금순이는 이점에서는 충실한듯 보여지는데...크나큰 감동을 원하면 다른 영화를 보면 될듯...   
2002-10-25 15:13
모 자게에서도 비슷한 글을 쓴 사람을 보았는데... 님처럼 일반적을 눈을 가진 사람이 봣을때 잘만들어진 영화는 어떤 건가요? 최근 한국영화 중에서 골라주세요. 정말 궁금...   
2002-10-24 13:10
귀엽자나영.. 배두나-_-;; 골라먹기좋게 다양한 소재의 영화가 나온다는건... 그래도 행복한 고민아닐까여^^?   
2002-10-24 02:51
저는 "무" 상태에서 봐서 그런지 님같은 느낌은 안들었는데용^^@ 님은 이미 극장에 들어서기전부터 "유"라는 선입견으로 이영화를 접하신게 이영화의 재미와 메세지를 어긋나신거 같어요   
2002-10-24 02:48
흠..음모라..전 그 음모를 꾸미는 사람중 하나인듯...보는 자신이 일반적이라고 생각하는거 자체가 일반적이지 않은듯한 느낌..전 재미있게 봤습니다. 가문의 영광보다는 낫다고 생각함   
2002-10-23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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