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평안과 안식의 감동적인 음악영화 두레소리
gf1101 2012-04-25 오후 1:49:11 9619   [2]

 

타 사이트에서 당첨된 것도 시간이 없어 양도했는데

모처럼 거언1년이 지나서야 모처럼 처음으로 당첨된

시사회두레소리를 당첨되니 기쁨보다 “왜 이런영화만 걸리지”하며

푸념하며 운이 없는 한탄의 생각만 앞섰어요.

 

반신반의 시간 때우기로 가족과 함께 시작한 판소리에 더욱 실망이 컸지만

요즘따라 3D니 4D니, CG에 얼룩진 화면에 익숙했었는지 영 가슴에 와 닿지 않아

자리를 박차고 그만 나가려다 다른 사람들은 모두들 몰입하고 있는 모습에

차분히 다시 화면을 무작정 쳐다보면서 이렇게 내 자신이 정서적으로 매말라 가는 후회감에

결국 어느새 영화에 흐름을 딸라가는 것이 아닌가?

 

진정코 꾸밈없이 소박하고 판소리 전공 슬기와 경기민요 전공 아름이와의 유쾌하고 발랄하고 신선하게

돋보이는 조화로 이렇게 완전 신나고 흥겨운 모습이 감동으로 이어졌어요.

실로 합창단과 판소리의 어울림이 잘 조화되니 그동안 엉클어지고 어지럽혀진 마음을

평안과 안식의 시간 얻어 주게 한 영화에 감사드리며, 또한 무비스트 담당자에게 깊은 감사를 드려요.


(총 0명 참여)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92139 [어벤져스] 여섯 히어로의 절묘한 하모니.. ^^ c106507 12.04.26 683 1
92138 [어벤져스] 중요한 건, 이들이 함께 있다는 게 전혀 어색하지 않다는 것... ldk209 12.04.26 23583 3
92137 [로렉스] ★로렉스★(수퍼배드제작진의3D애니,어린이날영화로강추^^) jh12299 12.04.26 796 0
92135 [카오스] 카오스-제이슨 스태덤의 액션을 기대했다면 실망할지도 sch1109 12.04.26 784 0
92134 [간기남] 간기남-다양한 장르가 섞인 치정 수사극 sch1109 12.04.26 946 0
92133 [코리아] 코리아 시사회 잘 다녀왔습니다. lhc200 12.04.25 653 0
92132 [킹 메이커] 정치란 선과 악의 문제가 아니라 시비의 문제... ldk209 12.04.25 889 0
현재 [두레소리] 평안과 안식의 감동적인 음악영화 gf1101 12.04.25 9619 2
92130 [코리아] 잠깐에 통일...마음이 통하다!!! s921601 12.04.25 600 0
92129 [열두살 샘] 십분 깨닫다 못해 영화가 가진 이미지를 숙지하게 된 영화 fornnest 12.04.25 524 0
92128 [코리아] 시사회 갔다왔습니다~ daessang 12.04.25 593 0
92127 [코리아] 코리아 시사회를 다녀와서.. ckc0529 12.04.25 585 0
92126 [코리아] 배두나씨의 재발견.. ^^ c0339 12.04.24 738 1
92125 [코리아] 분단을 극복했던 탁구 이야기 ksgreenhead 12.04.24 602 0
92124 [코리아] 어긋난 감동코드 (2) bryan35 12.04.24 23490 2
92123 [아르마딜로] [아르마딜로] 처음으로 접해보는 전쟁 다큐 shnoble 12.04.24 477 0
92122 [인류멸망보..] 인류멸망보고서-황당하다는 느낌이 강하긴 했지만 sch1109 12.04.24 1005 0
92121 [시간의 숲] 본인의 그림자가 답을 해주고 있었던 영화 fornnest 12.04.23 474 0
92120 [맨 온 렛지] 죽을 뻔 했다구! ohssine 12.04.23 812 0
92119 [배틀쉽] 아류작같은 느낌? ohssine 12.04.23 4912 1
92118 [천사의 사랑] 잔잔하면서 사랑스러운 영화 ohssine 12.04.23 245 0
92117 [배틀쉽] 안정적인 2D영화 홀딱 반함 cho1579 12.04.23 496 0
92116 [저스티스] 케이지와 피어스만으론 살짝 부족했던 밥상! nuno21 12.04.23 764 0
92115 [인류멸망보..] 인류멸망에 관한 너무나 철학적인 보고서.. c0339 12.04.22 532 0
92114 [배틀쉽] 트랜스포머 시리즈보다 나은 재미.. cjwook 12.04.22 677 0
92113 [글래디에이터] 글래디에이터-나름 묵직하게 잘 만들어진 시대극 sch1109 12.04.22 1734 0
92112 [타이탄의 ..] 타이탄의 분노-1편보다는 스케일이 커지긴 했다 sch1109 12.04.22 1285 0
92110 [코리아] 마음을 영화속에 나오는 결말 장면에 동참하게 만드는 영화 fornnest 12.04.21 602 0
92109 [콘트라밴드] 콘트라밴드-나름 흥미진진하게 볼만했다 sch1109 12.04.20 858 0
92108 [은교] 원작보다 아름답고 잔잔하다 (1) bryan35 12.04.20 5716 2
92107 [하늘이 보..] 이심전심의 동감을 느끼게 되는 영화 fornnest 12.04.19 410 0
92106 [인류멸망보..] 사람들은 자신의 죽음보다 지구의 종말에 대하여 his1007 12.04.19 589 0

이전으로이전으로106 | 107 | 108 | 109 | 110 | 111 | 112 | 113 | 114 | 115 | 116 | 117 | 118 | 119 | 120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