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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엠 샘]내겐 통하지 안은 감동..
아이 엠 샘
njhm1304
2002-10-21 오후 4:05:24
4388
[
5
]
영화를 보기전 감동의 물결이란 얘기를 어디선가 들었다..
그래서 나도 오랜만에 눈물을 흘리며 영화를 볼때가 된것인가..
생각을 하며 많은 기대속에 극장을 찾았다..
영화에 집중하며 감동을 받을 준비를 하고 있었다..
영화가 시작한지 30분쯤 지났을까.. 우는 사람들이 몇 들린다..
벌써부터 눈물이 쏟아지는데..나는 왜 슬프다는 느낌을
전혀 받지를 못하는지..나의 감정이 메말랐나?생각이
나기도 했다..그리고 영화 중반..후반까지 내겐
아무런 감동도 주질 못했다..그렇게 영화는 끝났다..
내가 기대한 감동과 슬픔은 전혀 느끼지 못한채 말이다..
나의 감정이 메말랐나를 다시 생각해 보았지만..얼마전에
본 오아시스에서는 그 처절한 감동을 받은걸 생각하니
내 감정이 메마르진 안은것 같은데..
그래서 그 이유를 곰곰히 생각해보니..나의 생각으론..
우선 아버지가 되어보지 못한게 가장 큰 이유인것같고
또 하나는 인종과 문화의 차이에 감동을 못 느끼는것이
아닌가하는 생각도 해본다..역시 한국인에 눈과 귀에는
정감이 가는 욕을 해대는 가문의 영광이나
경찰서에서 처절하게 몸부림치는 공주를 보며 더 감동을
느끼는 것이 아닌가 싶다.. 신토불이~ㅋㄷㅋㄷ
별점 ★★★
ps 영화평을 넘 늦게 올리내여..쓰기는 기자시사를 보고
쓴것임다..근데 무비스트가 준비가 안되서 이제서야 올리내여..^^;
내가 느꼈을땐 존 레논 그가 누군지 자세히 알지도
못하고 넘 미국문화인만이 이해하는듯한 대사와
인위적인 감동이라는 생각이 많이 나서 감동이 없었을지도
모른다는 얘기..도둑맞곤 못살아도 그렇지만
억지스럽다고 느껴지는거에는 제가 냉정하기 땜시..
관객을 자연스럽게 끄는게 아니라 강제로 끌어가는듯해서..
이건 어디까지나 제 생각이고여..
아마 보시는분중 많은 분들이 감동을 느낄꺼예여..
(총
0명
참여)
아..맞아요...저두 감동을 느끼지 못했어요...휴..역시 미국과의 정서적 차이를 느꼈어요...
2002-10-21
18:45
1
아이 엠 샘(2002, I Am Sam)
제작사 : Avery Pix, New Line Cinema, Bedford Falls Productions, Red Fish Blue Fish Films / 배급사 : 브에나비스타 인터내셔널 코리아
공식홈페이지 : http://www.movie-iamsam.co.kr
감독
제시 넬슨
배우
숀 펜
/
미셸 파이퍼
/
다코타 패닝
장르
드라마
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시간
132 분
개봉
2002-10-18
국가
미국
20자평 평점
8.7/10 (참여147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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