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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천외하게 이끌어 나가는 영화 멋진 악몽
fornnest 2012-04-30 오전 7:05:37 333   [0]

어느날 영화 <멋진 악몽>에 대해서 인터넷 검색을 하다보니 "'미타니 코키' 감독은 '후카츠 에

리'를 떠올리며 <멋진 악몽>의 시나리오를 신나게 써내려갔다. 이렇게 완성된 시나리오가 후카

츠 에리의 마음을 건드리지 않았을 리가 있나. 후카츠 에리는 <멋진 악몽>으로 정통 코미디 장

르에 첫 도전했다. 그 결과, 후카츠 에리는 자신의 몸속에 코미디언의 피가 흐르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됐다"는 문구에 매료되 곧장 영화 <멋진 악몽> 곁으로 다가가 본다.  
 

 

 

미스터리한 살인사건, 무죄를 증명해 줄 유일한 목격자는 유령?!
유령을 증인으로 내세운 사상 초유의 재판이 지금부터 시작된다!

 

에미(후카츠 에리)는 화려한 전패 기록에 빛나는 변호사다.

 

 

그런 그녀에게 새롭게 맡겨진 미스터리한 살인사건! 부인을 살해한 혐의가 있는 용의자는 사건

발생 당시 가위에 눌려 움직일 수 조차 없었다는 황당한 알리바이를 제시하며 무죄를 주장한다.

 

 

알리바이를 증명해줄 수 있는 유일한 목격자는 그를 가위 눌리게 한 무사 유령뿐?!

 

 

에미는 용의자가 묵었던 여관을 찾아가 무사 유령 로쿠베(니시다 토시유키)를 만나 증인으로 소

환한다.

 

 

우여곡절 끝에 재판이 시작되지만 유령은 에미와 의뢰인의 눈에만 보이고, 보이지 않는 유령 증

인에 대한 논란으로 법정을 소란해진다.

 

이번만큼은 절대 질 수 없는 변호사 에미와 421년 전에 죽은 무사 유령은 무죄를 입증할 수 있을

까?

 

 

수,우작들의 영화를 제작하는데 있어서 영화에 필요한 갖가지 우수한 요소들이 필요하지만 무엇

보다도 그중에 제일 무게를 들 수 있는 요소가 연출이다. 연출은 갖가지 우수한 요소들을 적재적

소에 배치하고 그 요소들을 관객으로 하여금 스크린과 음향시설을 통한 눈과 귀로 맛있는 식사

를 시켜주어냐만이 해당 작품에 대해서 수,우작이란 호평을 듣는다. 영화 <멋진 악몽>은 거두절

미하고  제목에 한치도 어긋남이 없이 진짜 멋진 악몽을 꾸다 나온 사람인 모양 2시간이 넘는 길

다면 긴 러닝타임동안 스크린을 헤매다 나온 기분이 드는 영화였다. 마치 배역이 된 모양으로 유

령을 본듯 못 본듯한 표정을 한채 말이다. 무엇보다도 소재 발상이 기발하다. 그 이유는 서스펜

스와 코미디의 조화를 가볍고 유치하지도 않게 그렇다고 무거운 무게를 지니지 않은 '히죽히

죽'이란 의태어 겸 의성어를 본인의 입가 주변에 강하게 심어주어 자칫잘못하면 속된 말로 '유치

빵꾸'로 나갈 영화를 기상천외하게 이끌어 나가서이다. 영화를 보면서 입가엔 입가대로 웃음을

뛰우면서 뇌리속엔 '머리를 참 잘쓴 영화네' 하며 본인이 만든 영화처럼 흐믓해하는 미소를 뛰우

며 엔딩자막이 다 올라갈때까지 자리를 못 뜨면서 영화에 대한 호평을 하는 본인을 발견할 수 있

었다. 배우들의 면면도 일본내에서는 기라성같은 면모를 보이고 있는 배우들로 이루어진데다가

호연출의 연출에 부응하듯 서스펜스 코미디라는 장르에 환상적이라는 표현이 어울릴 정도로 호

연을 펼친 영화 <멋진 악몽>을 보시면서 멋진 악몽을 꾸어 보시라고 여러분께 추천드리는 바이

다.

 

여러분 좋은 영화 많이 감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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