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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이름으로 공개처형을... 더 스토닝
everydayfun 2012-06-07 오전 2:27:32 361   [0]

죽여라 죽여라 돌로 쳐 죽여라

아버지가 남편이 아들이 이웃이

딸을 아내를 엄마를 이웃을

죽여라 죽여라 돌로 쳐 죽여라  

그녀의 숨이 끊어질 때까지

그녀의 눈동자가 더이상 움직이지 않을 때까지

죽여! 죽여 돌로 쳐 죽여!!

이건 신이 허락한 것이다, 신이!!!

 

울었다, 울었다, 눈물이 나왔다.

관객 모두가 울었다.

여기저기서 억 헉 흐억 저 멀리서도 바로 옆에서도 앞에서도 뒤에서도 나도.

그녀 이마가 터지고 고통에 몸부림칠 때 모두가 울었다.

이건 신의 이름을 도용한 살인범죄다. 범죄! 하지만...

이걸 신이 내린 공정한 판결이라고 공개처형하다니!! 마을에서, 대놓고!

 

너무나 가슴이 아파서 극장을 나와서도 울면서 왔다.

너무나 가슴이 아파서 지금도 눈물이 나온다. 지금도.

세상에 이럴수가 이럴수가 이럴수가 있단 말인가!!

이렇게 인간이, 신을 믿는 인간이

이렇게 잔인하고 살기 가득할 수 있단 말인가!!

 

영화속 이란 마을 이슬람 너무 비겁하다

이슬람 남자들 너무 치졸하다

이슬람 여자들 너무 불쌍하다

이슬람 미래 없다. 너무 암담하다.

이슬람 살기 가득하다, 이슬람 이라면 치를 떤다, 고 생각하면서 극장을 나왔다.

물론 영화의 내용만 놓고 본다면 말이다. 아주 단순하게 표현하면 그렇다는 거다.

 

종교가

관습이

한 여자를

아무죄도 없는 착한 여자를

돌팔매로 아주 잔인하게 억울한 죽음을 당하게 되는 그 과정을 상세히 묘사했다.

이게 지금도 공공연히 행해지고 있다는 건 정말 너무 경악스럽다.

영화끝나고 저녁먹은 게 울렁거리고 속이 거북할 정도로 대충격 완전쇼크였다.

 

영화속 이란 마을 무섭다 이슬람

소름끼친다 이슬람

꼴도 보기 싫다 이슬람

너무 잔인하다 이슬람

너무 미개하다 이슬람

이런 생각이 영화를 보고 나서 훅 생겼다.

원래 종교에 편견이 없었는데 이 영화를 보고나서,

영화속 이란 마을 이슬람에 대한 강한 거부감이 생겼다.

그런 감정이 들었다. 솔직토크다. 리얼리. 

 

인간을 여자를 가족을 딸을

동물만도 못한 더 천박하게 취급하는 종교가 세계 3대 종교 중 하나라니

너무 슬프고 안타깝다.

가장 소중한 가족 아내 딸 이들을 남자들은 아버지들은 개인 소유물로 취급하고

물물교환 아이템으로 아직도 당연시 생각하고 행동하다니 이건 정말 종교로서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어느 종교나 광적으로 지나치게 나가면 문제를 일으키고 또 그런 시기가 있었다.

하지만 악습이 종교적 악행이 개선되지 않고 폐지되지않고 아직까지 합법적으로

자행되고 있다는 건 너무 충격적이고 유감스럽다.

국가가 종교의 이런 패륜적인 관습을 야만적인 처형을 못본 척 한다는 건

국가자체의 종교관도 굉장히 살생적이고 이걸 믿는 신앙인들도 굉장히 살기 가득한

사람들임을 암시한다. 신의 이름을 빌어 자기가족을 살인하다니 그리고 죽이라고

재촉하고 죽이는 게 신의 말씀을 따르는 거라고, 살인이야말로 신이 살아있다는 증거

 신이 내 안에 있다는 증거 그러니 죽여라 이건 이슬람이 유일한 거 같다. 이슬람

국가에선 이런 살인이 정말 너무 흔히 너무 자주 아무렇지도 않은 듯 행해지고 있으니,

여기까지 생각이 미치니, 물론 영화를 보기 전까지는 이슬람을 매우 좋은 상당히

윤리적이고 도덕적인 종교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보고나니, 생각이 완전히 바뀌었다.

이런 표현이 적당할 지 모르지만 십자군 전쟁에서 기독 이 이슬람 을 이긴 게

천만다행이라고 생각하게 되고, 갑자기, 만약 패해서 이슬람이 유럽을 먹었더라면

지금 유럽의 여자들은, 으 생각만 해도 끔직하다, 그리고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에 대한

대테러전쟁을 미국이나 유럽이 왜 목숨걸고 앞장서서 저러는지 그게 짐작이 가고

동정이 생길 정도로 그 정도로 이 영화는 이슬람에 대한 생각을 완전히 바꾸게 했다.

이게 다 돌팔매질 공개살인 이거 때문이다. 너무 잔인하다. 너무 미개하다.

이슬람 국민 개개인들이 전부 신의 이름을 빙자한 움직이는 살인자들로 보인다.

그래서 자살 특공대 살인자들이 이슬람에 넘치는 이유인 거 같다. 이슬람. 이 종교.

영화속 이란 마을 이슬람 정말 심각하다. 미래 가장 인류를 위협할 종교다. 라고 생각할

정도로 이 영화 대충격 이었다. 종교를 다시보게 됐다.

 

영화속 이란 마을 이슬람 남자들

남자로 안보인다

살인자로 보인다

종교적 살인자

신의 이름이 떴다 그래? 그러면 살인해야지 살인해도 되. 신의 이름이 떴자나.

모든 살인을 다 신의 이름에 바칠 자들이다. 너무 실망했다. 동시에 너무 위험하다.

신. 이라는 단어가 들어가면 서슴없이 바로 그자리에서 살인할 자들이다

너무 살기가득한 종교다. 그런 생각을 하게 되었다, 영화를 보고나서.

인간이 이런 종교를 가지고 살다니.

 

종교의 본질은 무엇인가

사람을 행복하게 하는 것인가

사람을 억압하고 박탈하는 것인가

 

종교의 힘은 무엇인가

사람을 더 사람답게 하는 것인가

사람을 더 악마처럼 하는 것인가

 

종교의 끝은 어디인가

사람을 평화로 천국으로 천당으로 인도하는 것인가

사람을 고통으로 지옥으로 불구덩이로 인도하는 것인가

 

권력자들이 추구하는 종교의 실체는 무엇인가

권력자들은 국민들이 믿는 종교로부터 무엇을 원하는가

종교가 권력인가 법인가

종교는 정의로운가

 

돌산 돌집 돌거리

마을은 온통 거대한 돌로 이루어진 돌무덤이었다.

여기도 돌

저기도 돌

온통 돌 천지였다.

아름다운 마을이었다. 겉으로 보기엔. 비록 돌만 있지만.

돌이란게 모서리 정이 맞으면 별 탈 없지만 정이 어긋나면 돌의 날카로운

뾰족뾰족한 모서리가 살인무기가 된다. 말 그대로 돌맹이 가 된다.

이 돌들이 가속도가 붙어서 돌에 살기가 더해져서

그녀의 이마 속을 관통한다. 그녀의 머리는 터지고 피는 솟구치고

고통속에 그녀는 비명을 지른다. 계속 돌은 날아든다.

아버지가 던진 돌

남편이 던진 돌

아들이 던진 돌

이웃이 던진 돌   

휙 휙 휙 쉬지않고 돌들이 그녀 이마에 얼굴에 가슴에

돌들이 꽂힌다.

그녀는 고통속에 비명을 지른다

머리는 터지고 얼굴은 으깨지고

바닥엔 피로 가득하다

마을 사람들은 신을 외친다

신은 위대하다

신은 위대하다.

하지만 나는 속으로 외치고 있었다.

와 이슬람 정말 살벌하다 너무 살벌한 종교다 너무 잔인하다 무섭다

영화속 이란 마을 상종을 말아야지.

한국에 태어난게 천만다행이다. 이슬람이 아닌게 너무 다행이다. 고맙다. 휴우 ~

이 정도로 대충격 대쇼크였다. 

리얼리. 이건 리얼토크다. 물론 영화를 보고 난 느낌이다.  

 

땅속에 하체는 묻혀있고

상체만 드러낸 체

두 손은 등 뒤로 묶여 있고

잔인하게 돌팔매질을 당하는 건 앞으로 다시는 발생하지 않기를 희망한다.

지금 이 시대에 지구 어느 곳에 아직도 이런 일이 공공연히 자행된다는 건

너무 슬프고 비극적이다. 소중한 목숨 소중한 인간

종교라는 이름으로 이런 식의 비열한 살인은 정말 없었으면 한다.

 

 

이슬람 국가 모든 지역에서 다 이렇다는 게 아니고

영화 속 이란 마을처럼 이런 일이 쉬쉬 외부사람들 모르게 마을안에서 자행되고,

그 부분의 느낀 점을 적은 것이다 이슬람 전체로 확대해석하지는 말고 영화속 부분의

감정을 영화보고나서 단순하게 적은 것이고, 전체 이슬람에 대한 폄하의도는 없음을

강조해서 밝히니 이 부분 오해 없으시길.

 

억울하게 죽임을 당한 소라야 님에게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용기를 내어 진실을 알린 자흐라 님 그리고

이걸 사실 그대로, 생명 위협을 무릎쓰고, 전세계에 알린 저널리스트 사헤브잠 님에게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

 

인간은 위대하다. 신만 위대한 게 아니다.

인간은 존엄하고 고귀하다. 신만 그런 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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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스토닝(2008, The Stoning of Soraya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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