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신태라 주연;강지환,성유리
<7급공무원>의 연출을 맡은 신태라 감독이 이 영화의
연출을 맡았으며 강지환씨가 주연을 맡은 코미디 영화
<차형사>
이 영화를 개봉하고 나서 예매해서 보았다..
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얘기해보고자 한다.
<차형사;아무런 기대도 안 하고 봐야 볼만할듯..>
<7급공무원>의 감독과 남자 주인공 강지환씨가 다시
뭉쳐서 만들어낸 코미디 영화
<차형사>
이 영화를 개봉하고 나서야 본 나의 느낌을 말하자면
확실히 그렇게 큰 기대는 안 하고 봐야 볼만하겠다는 생각
이 든 영화였다는 것이다.
그야말로 뚱뚱한 차철수 형사가 패션쇼장에 잠복하기 위해
모델이 되면서 시작하는 이 영화는 110여분 정도의 러닝타임 동안
살을 빼는 차형사의 모습과 그 이후의 에피소드를 액션 코미디적인
요소로 풀어낸다는 것을 알수 있었다..
아무래도 눈에 띄는 요소는 역시 단연히 강지환이 아닐까 싶다..
이번엔 살을 찌웠다가 다시 빼야 하는 고생 아닌 고생을 한 가운데
그가 보여주는 코믹 연기는 그야말로 이 영화에서 그야말로 이 영화에서
빼놓을 수 없는 요소이자 강지환의 원맨쇼라는 것을 보면서 느낄수 있게 해주었다.
성유리의 연기는 그렇게 나쁜 편은 아니었다.. 물론 강지환과의 호흡에서
부족한 점이 없다고 할수는 없지만 말이다..
또한 이야기 전개도 중반 이후에는 지루하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긴 했다..
아무래도 보는 사람에 따라선 긍정적인 요소 역시 있겠다는 생각
역시 영화를 보면서 느낄수 있긴 했지만 적어도 나에게는 그렇게 큰 기대를 안하고
봐야지 볼만하겠다는 생각을 하게 해준 강지환의 원맨쇼가 돋보였다고 할수 있는
액션 코미디 영화 <차형사>를 본 나의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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