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스릴러물을 좋아해서 정말 재미있게 본 영화입니다^^;
밀라 요보비치가 늘 강하게 나오는 전사 이미지인데, 여기 영화에서는 그나마
평범한 케릭터를 맡아어요..사고로 안면인식장애를 앓아서 두려움에 떠는 그 순간순간들을
연기를 너무 잘 하시더라고요^^ 매번 강한 역만 하시고 케릭터가 변함이 없어서
연기를 못하는 배우라고(;)생각했는데 이 영화로 인해 편견이 사라졌습니다.
다만... 범인이 너무 초기부터 밝혀져서;;; 설마..아니겠지-했는데 바로 그사람!!
긴장감은 없었어요..그 점이 너무 안타까웠어요ㅠㅠ
이 영화는 긴장감보다는 밀라의 연기와 펼쳐지는 안면인식상황들을 보는 재미로 관람하시면
만족도가 높을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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