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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라냐 3DD...전편보다 못한 졸작! 피라냐 3DD
s921601 2012-07-05 오후 1:51:00 5520   [2]
전편에는 그래도 스토리라는게 있었는데...이건...뭥미...
워터파크 개장을 하면서 빅토리아 호수에 있던 피라냐들이
똘똘해져서 배수관까지 타고 수영장으로 들어오고
개장날 수영장은 피바다가 되고~
이를 의심하고 걱정했던 여자 쥔공은 막아보려고 어떻게든
애쓰지만 해결은 커녕 피만 낭자~
전편에서 호수를 수영하는 포르노 여성들에 전신이 나왔는데,
여기선 성인풀~이라고 해서 누드로 수영할수 있는 곳이라는
설정으로 또 누드여성이 나온다. 헉...머냐...
게다가 남자 성기도 또 나오고,
남녀가 관계를 맺다가 갑자기 여자몸에서 피라냐가 나오는건
뭔 설정인지...피라냐가 그득한 호수에 빠졌다가 올라오는 사이
피라냐 알이 몸에 들어간건지..뭔지...
갑자기 뜬금없이 관계하던 남자거시기에 피라냐가 붙어나오고
또 한번 피가 왕창~~~
그리고 이번에도 피라냐를 해치우는건 똥꼬를 물린 왕파마 아저씨가
배수관에 기름붙고 불 붙여서 연속으로 터트리기~
물에 있던 피라냐들 떼죽음 당하고~
수면위로 튀어나온 피라냐~사람들 구경한다고 가고,
꼬마애가 엄마에 만류에도 불구하고 구경하다가 머리 잘리고...
이게 어떻게 심의를 거쳤는지 매우 궁금했다.
야하고, 잔인하고, 피가 낭자한데...
피라냐는 당연히 육식이고 공격성이 강하니까 영화를 이렇게 만들어도
된다는 고정관념이 있는지...영화~넘 심하다...완전 졸작!
그나마 전편은 미녀들과 미남 쥔공이 나왔다지만,
이번은 전혀~~게다가 긴장감마저 없고...
졸작이다.
이런 졸작은 안 만들었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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