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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만 있는게 아니다 아부의 왕
puss33c 2012-07-09 오전 11:20:08 751   [0]

사회생활 하면서 넉살과 아부가 있으면 좀 더 좋다는걸

사회생활 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듯

(물론 그 이전에 실력과 성실함도 있어야하겠지만 말이다)

 

영화에서는 실력은 있으나 넉살과 눈치, 센스가 없는 송새벽이

감성영업의 지존 성동일에게 아부방법을 사사 받아

회사내에서 입지를 굳혀가는데,

 

아무리 자존심을 집에 두고 왔어도

지켜야할 한가지라는게 있어서,

그것을 지키기 위한 스토리까지 나오는 영화다.

 

 

 

 

영화를 보는 내내 말한마디로 천냥빚을 갚는다는게 어떤건지 새삼 느꼈다.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사람이라면  여러가지로 배울점도 많을듯한 영화~

 

재미도 있고 연기도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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