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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기대보다 플러스 였던 영화. 더 레이븐
suddl8585 2012-07-10 오후 1:36:38 466   [0]

 

음. 일단 상단 부분이 이영화 어때요 ? 대박 쪽박 두 개 밖에 없네요 -_-;

 

쪽박은 말 어감도 단어 자체도 ㅠㅠ 맘이 아파서. 대박으로 해놨어요.

 

 

공포물을 별로 안 좋아하고 피 철철 나오는 영화 전쟁영화라던가 ,

깜짝 깜짝 놀라거나 긴장 되는 스릴러 영화도 그닥 좋아하지 않는 본인에게는

보기 힘든 영화 일 거라 생각하고 영화관에 들어갔다.

 

 

역시 나 피가 철철 !! 잔인한 영상도 꽤나 있었던 듯 싶다.

눈 가리고 있어서 잘 보진 못했지만..-_-;

 

 

생각보다 런닝타임 내내 몰입해서 잘 봤다.

 

나의 추리력은 정말 제로인가 보다 그에 반해 같이 본 친구는 워낙 추리하는 것을 좋아해서,

범인을 잘 맞추더란다.

 

본인에게는 범인 맞추는 건 어려웠는데 말이다.

 

경위님이 참 멋있는 것 같다 .. 넘 멋있었다 .

 

 

존 쿠삭 배우분의 연기력도 좋았고, 다른 분들의 연기력도 좋았다.

 

다만 존쿠삭의 연인 인.. 그 여자 ... 이름을 까먹었네 -_-;

 

무튼 그 여자분이.. 외모적으로 나이가 들어 보여서 -_-;; 그래도 이쁘긴 하셨지만요!

 

 

나오면서 씁쓸한 기분이 있었지만 .. 어쩜 내가 기대했던 엔딩이라면 여운은 남지 않을 듯 하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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