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심장이 요동치고 몸이 들썩이던 85분! 스트리트댄스 2: 라틴 배틀
lappin 2012-07-15 오전 12:48:08 472   [1]

2010년 6월에 국내개봉하였더 '스트리트댄스'의 속편격인 '스트리트댄스2:라틴배틀'을 관람하였습니다.
전편이 비보잉과 발레를 접목하였다면 이번영화는 비보잉과 라틴댄스를 접목하였습니다.
그래서 우리나라에서는 '라틴배틀'이라는 부제를 사용하였습니다. 
영화의 내용은 기대할 것이 없습니다. 댄스배틀에 출전하기 위해 크루들을 전세계를 돌아다니며 모으고, 마지막 비장의 무기로 라틴댄서를 영입하여 우여곡절 끝에 댄스배틀에서 우승을 한다는 지극히 당연한 이야기를 가지고 있는 영화입니다.
이러한 영화에서 관객들이 기대하는 것은 이야기가 아닐 것 입니다. 관객들이 기대하는 것은 귀를 즐겁게 하는 음악과 눈을 즐겁게 하는 춤 입니다.
그러한 측면에서 이영화는 매우 바람직한 영화입니다. 비보잉 장면과 라틴댄스 장면 그리고 댄스배틀에서 나오는 배경음악은 관객들의 심박수를 절정으로 올려 놓습니다,
그리고 영화의 절반이상을 차지하는 댄스장면은 어떠한 CG도 없었음에도 생동감있고 화려합니다.
특히 이영화에서는 '에바'역할을 맡은 '소피아 부텔라'의 모습이 무척이나 좋습니다.
그녀는 1982년에 알제리에서 태어나 버클리음대를 졸업하였고 2000년 시드니올림픽에 리듬체조 프랑스 국가대표로 출전하였으며 이후에는 마돈나, 머라이어 캐리, 그웬 스테파니, 블랙아이드피스 등의 최정상급 가수들의 무대에 서면서 최고의 댄서로 인정받아 현재 안무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특히 그녀는 이제는 고인이 된 마이클 잭슨의 뮤즈로 불리던 유명한 댄서이자 안무가 입니다.
이번영화에서 그녀는 정말로 환상적인 라틴댄스를 보여주었습니다. 그녀를 영화를 통해 보는 것 만으로 영화관람료가 아깝지 않을 정도로 엄청난 매력을 영화를 통해 발산하였습니다.
이러한 댄스영화를 좋아하는 본인과 같은 취향을 가진 관객이라면 이번영화에 대한 만족감은 매우 높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번영화 '스트리트댄스2'는 상영시간 85분동안 심장이 고동치고 몸이 들썩이는 그런 영화입니다.
다음달에 개봉하는 '스텝업4' 도 '스트리트댄스2'만큼 신나고 즐겁기를 기대합니다.


(총 0명 참여)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92545 [다크 나이트] 왜 배트맨이 아니라, 다크나이트인가?! parkroot 12.07.15 6394 1
92544 [경계도시] 경계도시-참 알수없는 씁쓸함을 남기다 sch1109 12.07.15 434 0
92543 [두 번의 ..] [두번의 결혼식과 한번의 장례식] 나름 밝게 만들려고 한 퀴어영화 sch1109 12.07.15 674 0
현재 [스트리트댄..] 심장이 요동치고 몸이 들썩이던 85분! lappin 12.07.15 472 1
92541 [리미트리스] 제작비보다 6배나 벌어들일만 하네.. ^^ jojoys 12.07.14 523 0
92540 [하와이언 ..] 연두색과 같은 영화 fornnest 12.07.14 439 0
92539 [두 개의 달] 호러전문 연출가와 작가의 만남, 과연?? jojoys 12.07.13 489 1
92538 [헤이와이어] 단순하지만 거칠고 화끈한 여성 복수극... ldk209 12.07.13 461 0
92537 [헤이와이어] 추천하고 싶지 않은 첩보영화 zigzon 12.07.13 506 0
92536 [모모와 다..] 모모와 수상한 요괴들의 기막힌 동거 이야기 bomadea 12.07.13 681 0
92535 [도둑들] 도둑들 세상이 왔다 떼도둑들 대박!!! (5) everydayfun 12.07.13 13867 4
92534 [스트리트댄..] 춤출 때 가장 아름답다!! everydayfun 12.07.13 445 0
92530 [스트리트댄..] 음악과 춤에 취해버렸습니다. strength007 12.07.12 356 0
92529 [술이 깨면..] 따뜻한 정이 어린 명언과 같은 대사가 자연히 대답해주는 영화 fornnest 12.07.12 369 0
92528 [로스트 인..] 별로... sshj0605 12.07.12 382 0
92527 [나는 공무..] 생각보다... sshj0605 12.07.12 578 0
92526 [헤이와이어] 선이 굵은 소더버그 스타일의 액션 영화 nuno21 12.07.12 405 0
92525 [로스트 인..] 시사회 후기) 사회성은 있지만 내용은... rudckfru 12.07.11 414 0
92524 [연가시] 신종플루 사태를 보는 듯한 총체적 난국, 연가시2 나올 듯하다 scarlet7392 12.07.11 691 0
92523 [어메이징 ..] 어메이징한 기대는 접었지만 ㅠ.ㅠ scarlet7392 12.07.11 695 1
92522 [백자의 사..] 무비스트 시사회 백자의 사람을 보고왔어요. oaoaoa81 12.07.11 490 0
92521 [스트리트댄..] 새로운 배틀~라틴팝에 미쳐보아요~^^ (1) s921601 12.07.11 331 1
92520 [사다코 3..] 사다코3D-곱등이로 변신한 사다코,참 아쉽다 sch1109 12.07.11 586 0
92519 [어메이징 ..] 블록버스터답지않게 세심한 사랑얘기도 보는 재미 톡톡~!! leder3 12.07.10 556 0
92518 [연가시] 조금만 덜 단순하고, 덜 억지스러웠으면..... leder3 12.07.10 651 0
92517 [아이스 에..] 베이징의 나비가 뉴욕에 폭풍을 몰고 오다 cgs2020 12.07.10 521 0
92516 [더 레이븐] 생각보다 기대보다 플러스 였던 영화. suddl8585 12.07.10 466 0
92515 [연가시] 열심히 앞으로 뛰기만 한다.. ldk209 12.07.09 673 0
92512 [연가시] 잘 만들어진 포스터 하나로 수십만 낚을 영화 (2) cho1579 12.07.09 14616 3
92511 [아부의 왕] 아부만 있는게 아니다 puss33c 12.07.09 749 0
92510 [어메이징 ..] 재미는 있지만.. mullan4 12.07.09 615 0
92509 [더 레이븐] 애드거 앨런 포라는 작가 zoy9 12.07.09 456 0

이전으로이전으로91 | 92 | 93 | 94 | 95 | 96 | 97 | 98 | 99 | 100 | 101 | 102 | 103 | 104 | 105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