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마크 웹 주연;앤드류 가필드,엠마 스톤
2007년 <스파이더맨 3>이후 5년만에 감독과 배우 모두 교체되고 리부트되어
만들어졌으며 영화 개봉전 주연배우와 감독이 직접 방한하여 화제를 모은 영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이 영화를 개봉하고 나서 IMAX꺼로 예매해서 보았다. 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지금부터 얘기해보고자 한다.
<어메이징 스파이더맨;로맨스물과 히어로물간의 이종교배,나름 잘 이루어지다>
마블 코믹스에서 감독과 주연배우 모두 교체하고 리부트하면서 나오게 된
영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조셉 고든 레빗 주연의 로맨스 영화 <500일의 썸머>로 실력을 인정받은 마크 웹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앤드류 가필드와 엠마 스톤이 주연을 맡은 가운데 이 영화를
개봉하고 나서 아이맥스로 본 나의 느낌을 말하자면 로맨스물과 히어로물간의 이종교배(?)가
잘 이루어졌다고 할수 있다는 것이다.
물론 샘 레이미가 연출을 맡고 토비 맥과이어가 피터 파커 역할을 맡은 스파이더맨 3부작과
비교해서 보면 아쉬울수도 있지만 그래도 이제 리부트되어 시작하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의
매력 역시 나름 괜찮긴 했다..
특히 후반부에 스파이더맨과 리자드맨의 본격적인 대결이 나오고 그렇게 되면서 스파이더맨이
뉴욕 빌딩 숲을 누비게 되는 모습은 이 영화를 왜 아이맥스 3D로 봐야 하는지를 다시한번
알수 있게 해준다.. 토비 맥과이어-커스틴 던스트와는 다른 앤드류 가필드-엠마 스톤의
매력 역시 나름 영화속에서 잘 녹아들었다는 생각을 할수 있게 하는 가운데
과연 후속편은 1편의 아쉬운 점들을 보완해서 나올수 있을지 궁금하게 해주는 영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을 본 나의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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