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안드리아 아놀드 주연;카야 스코델라리오,제임스 호손
에밀리 블론테의 동명의 소설이 원작인 영국 로맨스 영화
<폭풍의 언덕>
6월 28일 개봉후에 무비꼴라쥬에서 해주길래 예매해서 보고 왔다.
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얘기해보고자 한다.
<폭풍의 언덕;정말 영상미는 아름답긴 했지만..>
에밀리 블론테의 동명의 소설이 원작인 영국 로맨스 영화
<폭풍의 언덕>
이 영화를 개봉하고 나서 예매해서 본 나의 느낌을 말하자면
정말 영상미 하나는 아름답다고 할수 있었던 영화라는 것이다..
우리에게도 잘 알려진 고전 명작 소설 답게 여러번 영화로도 만들어진
가운데 이번 <폭풍의 언덕>에는 제임스 호손이 히스클리프 역할을 맡았으며
<해품달>의 김수현의 이상형으로 우리에게도 알려진 카야 스코델라리오가
캐서린 언쇼 역할을 맡았다..
그리고 영화는 영국 오크셔 지방 황량한 들판의 언덕 위 외딴 저택의 주인
언쇼가 폭풍우 치는 날 히스클리프를 데려오게 되면서 시작하게 된다..
그 이후에 영화는 130분 정도 가까운 시간 동안 아름다운 영상미와 서정적이면서도
강렬한 느낌의 로맨스를 풀어낸다..
우리에게도 잘 알려진 원작 소설과 몇번 영화로도 나왔기에 비교를 할수도
있겠지만 나는 원작을 보지 않았고 영화도 이번에 나온 <폭풍의 언덕>이
처음이기에 비교하기에는 좀 그렇고 이 영화 자체로만 얘기해본다면
정말 영상미 하나는 뭐라 말할 필요 없는 무언가를 느낄수 있게 해준다.
그렇지만 서정적이면서도 강렬한 느낌의 로맨스가 어찌 보면 호불호를
엇갈리게 해주는 요소가 아닐까 싶다..
또한 원작을 보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어찌 보면 조금 그렇게 다가올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다시 해보게 되었고..
아무튼 영화를 다 보고 나서 영상미 하나는 정말 인상깊었다고 감히
말할수 있다고 할수 있는 영국 로맨스 영화
<폭풍의 언덕>을 본 나의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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