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7. 31 @메가박스 동대문
무비스트 시사회에 당첨되어 보고왔습니다.
영화 <스텝업> 이후 간만에 보는 채닝 테이텀의 댄스!!
..라는 점 말고는 솔직히 영화관에서 개봉하는 것 자체가 의문이 드는 영화입니다.
내용이 없어요. 시나리오라는건 밥말아먹기로 작정한 것 같았습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고 어디서 주워들은거 같은데..그래서인지
전개가 위기 절정 결말 이런거 없이 그냥 일상처럼 흘러갑니다.
영화자체가 퍼포먼스위주라 재미로 보기에는 좋아요.
여성분들에게는 영화관으로 달려가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ㅎㅎ
남성 스트립댄서에 관한 영화인데다가 수위가 높습니다.
반대로 남자분들과 커플들은 이 영화를 멀리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채닝 테이텀은 연기를 잘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스펙트럼 하나는 넓은거 인정. 요즘 헐리웃 대세남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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