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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자와 노비의 뒤바뀐 기막힌 운명 나는 왕이로소이다
cgs2020 2012-08-07 오후 2:45:41 535   [0]

세종대왕이 왕이 되기 이전 세자로 있을 때 자신과 닮은 노비와 신분이 서로 바뀐 이야기를 코믹하게 

다른 영화이다

코믹사극이라 그런지 진검으로 대결하는 장면은 없고  대결한 결과만 나오는 점이 좀 부족하지 않았나

생각든다

대표적인 것이 호위무사 해구와 노비를 끌고다니는 무사들의 대결!!!

대결은 생략되고 해구는 생포된다

세자의 호위무사 실력이 저정도 밖에 안되나하는 생각이 든다

돌아온 주지훈의 세자와 노비의 역으로 1인2역이 돋보이는 영화였다

야망을 품고 노비가 세자가 된 약점을 위해 조선을 통채로 삼기려는 신익, 백성만 생각하는

청렴결백 대쪽판서 황희, 거침없는 강력한 왕권을 가진 태종 그러나 거침없는 하이킥으로

두둘겨패는 강력한 군주 이 세사람의 코믹한 연기가 감초역할을 했다

충녕(실제는 노비)과 양녕과의 대결도 볼 만했다

한양 최고의 엄친 딸 수연이 어떻게 해서 노비를 좋아하게 되었는지가 설명이 나오지 않고

그냥 좋아하는 것은 비현실적으로 코메디를 만들기위한 인위적인 내용인 것이 흠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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