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예술의 경지에 이른 생각케 하는 춤을 선보이는 영화 스텝업 4 : 레볼루션
fornnest 2012-08-19 오후 8:11:17 481   [0]

1편인 <스텝업>은 비보이의 파워풀한 힙합과 발레리나의 우아한 무용을 믹스해 독창적인 댄스

를 탄생시켰다. <스텝업2 – 더 스트리트>는 빗속 군무를 비롯해 클럽과 스트리트에서 펼쳐지는

젊은 남녀들의 이야기를 춤으로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어 <스텝업 3D>는 시리즈 사상 첫

3D로 제작되며 프로급 댄스를 보다 리얼하게 표현해 단연 댄스무비로서 독보적인 위치를 굳혔

다. 이번에는 댄스가 아니다! 이제는 예술의 경지에 이르다!라는 문구를 지니고 플래시 몹+퍼포

먼스 댄스로 사회에 메시지를 던진다는 영화 <스텝업4 : 레볼루션> 곁으로 다가가 본다.

 

 

화려하게 즐기고, 뜨겁게 사랑하라!

뜨거운 마이애미 한 가운데, 댄스 그룹 ‘MOB’이 떴다!


 

‘MOB’의 리더 션은 유튜브 댄스 배틀에서 천만 조회수를 돌파해 십만 달러의 상금을 받는 것이

목표이다.

 

 

반면, 거대 호텔 사장의 외동딸인 에밀리는 후계자가 되길 바라는 아버지의 뜻과는 달리 정식 무

용단의 프로댄서가 되는 것이 꿈이다.

 

에밀리는 호텔 클럽에서 완벽한 댄스를 선보이는 션을 만나고, 서로 사랑에 빠진다.



어느 날, 션이 살고 있는 동네가 에밀리 아버지로 인해 강제 철거된다는 소식을 듣고, 그는

‘MOB’의 멤버들을 하나로 모으기 시작한다.

 

 

춤 안에 자신들의 외침을 담아 대항하는 그들의 열정적인 모습을 본 에밀리는 신분을 숨긴 채 팀

에 합류하게 되는데…

 

 

 

어떤 분야든지 '경지에 이른다'는 어구를 형용케 하려면 보는 이나 듣는 이의 시각과 청각을 사

로잡을뿐만이 아니라 뇌리와 마음 깊숙한 곳 까지 감탄 또는 감동이란 단어를 심어줘야지 만이

'경지에 이른다'는 말을 사람들을 입에서 되내이게 만든다. 본인이 이러한 이야기를 왜? 언급하

느냐 하면 또 하나의 경지에 이른 분야를 만나고 접해서이다. 그것도 '예술의 경지'란 의미를 함

유한채 말이다. 그 '예술의 경지'란 어구를 본인의 입가에 되내이게 만든 것은 다름아닌 영화 <

스텝업4: 레볼루션>을 두고 한 말이다. 1,2,3편 전부 어깨춤을 덩실거리며 흥겹게 강상한 터라 '4

편도 오래간만에 한번 어깨 좀 들썩거려볼까?'하는 생각으로 영화 <스텝업4: 레볼루션> 곁으로

다가가 본 결과, 아니 이게 왠걸 이제까지 강상해왔던 스텝업에 비해서 격이 한층 아니 두층 업

그레이드 되서 스크린으로 비쳐주는 그들의 메세지를 퍼포먼스식 댄스로 다가와 이내 어깨를 들

썩거릴뿐더러 뇌리와 가슴 깊숙히 감탄과 감동이란 이르르고 마는 예술의 경지에 이르른 그들의

퍼포먼스식 댄스에 마음속으로부터 박수라는 찬사를 보내고 있는 본인을 발견하였다. 시각적,

청각적으로 보고 들을 당시에는 '화려하다' ,'멋지다', '판타스틱하다'등등 형용사를 쓸 지언정

보고 듣고 난후 몇일 아니 하루만 지나도 뇌리속에서 잊혀지고 마는 순간적인 재미와 흥미를 지

닌 전편과는 달리 그들이 원하고 갈구하는 메세지를 춤으로 승화시켜 표출시킨다. 퍼포먼스는

어려운 장르중의 하나이다. 왜냐하면 아무리 숙련된 분야의 상층에 속한 사람이라도 자신이 가

진 메세지를 보고 듣는 이로 하여금 십분 깨닫게 하는 동시에 순간적인 재미나 흥미등등 1차적인

요소도 갖추어야하기 때문이다. 영화 <스텝업4: 레볼루션>은 두말할 나위도 없이 이런 요건들을

전부 충족시켜 생각케 하는 춤, 예술의 경지에 이르른 춤을 선보인다. 예술의 경지에 이른 생각

케 하는 춤을 만나고 싶으신 여러분께 적극 추천해드리는 영화 <스텝업4: 레볼루션>이다.

 

여러분 좋은 영화 많이 감상하세요. 


(총 0명 참여)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92714 [레드라이트] 레드라이트 시사회 보고왔어요~ (2) chehpfa 12.08.21 5023 2
92713 [알투비: ..] 알투비, 관람 전 반드시 챙겨야 할 비행용어들!! onlyyeom 12.08.21 804 0
92712 [레드라이트] 레드라이트 보고옴 **스포라고 느낄 수 있음 elitelucky 12.08.21 648 0
92711 [그 시절,..] 이들도 얼마나 행복할까? lky2748 12.08.21 10939 0
92710 [스텝업 4..] 와 즐거움 moviepan 12.08.20 508 0
92709 [링컨 : ..] 그야말로 스타일리쉬한 액션을 지닌 영화 fornnest 12.08.20 11944 2
92708 [스텝업 4..] 이번엔 플래시몹이다 nuno21 12.08.20 518 0
92707 [황제펭귄 ..] 펭이와 솜이 생각보다 볼만해요 ^___^ auj1201 12.08.20 521 0
92706 [그 시절,..] 시사회 당첨 감사해요. aiueo7777 12.08.20 579 0
92705 [아름답다] 아름답다-씁쓸함을 안겨주게 한다 sch1109 12.08.20 743 0
92704 [5백만불의..] 5백만불의 사나이-기대안하면 가볍게 즐길만한 소동극 sch1109 12.08.20 640 0
92703 [바람과 함..]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영화 시사쇠 skssks2 12.08.19 619 0
현재 [스텝업 4..] 예술의 경지에 이른 생각케 하는 춤을 선보이는 영화 fornnest 12.08.19 481 0
92701 [알투비: ..] 아름다운 작전명 '리턴투베이스'성공하다! scarlet7392 12.08.19 588 0
92700 [바람과 함..] '도둑들'이 되고 싶었던 명랑히어로 airjl 12.08.19 643 1
92699 [알투비: ..] 위험한 도발을 가정하다 nuno21 12.08.19 570 0
92698 [그 시절,..] 잘 봤습니다. sdi0822 12.08.18 482 0
92697 [스텝업 4..] 화려하고 신선한 춤의 향연 cgs2020 12.08.18 540 0
92696 [히스테리아] 즐거운 히스테리 everydayfun 12.08.18 632 0
92695 [오다기리 ..] 오다기리 죠의 도쿄타워-어머니의 의미를 생각해보다 sch1109 12.08.18 595 0
92694 [명탐정 코..] 명탐정 코난;11번째 스트라이커-이야기 전개가 흥미로웠다 sch1109 12.08.18 620 0
92693 [그 시절,..] 내 눈속의 사과는 어떻게 되었을까? sshj0605 12.08.17 575 0
92692 [토탈 리콜] 어설픈 재현으로 끝나다 (1) nuno21 12.08.17 644 1
92691 [히스테리아] 바이브레이터의 발명 실화~보는내내 웃음 나다~^^ s921601 12.08.17 403 0
92690 [대학살의 신] 리듬감과 뛰어난 연기로 펼쳐지는 유쾌한 소극... ldk209 12.08.17 444 1
92689 [토탈 리콜] 화려한 CG와 감독의 아내사랑으로 다시 태어난 토탈리콜.. ^^ jojoys 12.08.16 610 0
92688 [알투비: ..] 수많은 단점을 단 하나의 장점으로 훌륭히 커버한 영화.. ㅎ jojoys 12.08.16 12640 4
92687 [토탈 리콜] 아이디어 부재, 상상력 빈곤... ldk209 12.08.16 7559 2
92686 [토탈 리콜] 한글 표현에 후한 점수를 주고 싶은 영화 fornnest 12.08.16 7515 1
92685 [그 시절,..] 가장 사실적이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영화! s921601 12.08.16 8909 1
92684 [환타스틱 ..] 환타스틱 모던가야그머-퓨전음악인 정민아의 매력을 만나다 sch1109 12.08.16 343 0
92683 [다크 나이..] 다크나이트 라이즈-기대만큼 아니 기대이상의 마무리를 보여주다 sch1109 12.08.16 1734 0

이전으로이전으로91 | 92 | 93 | 94 | 95 | 96 | 97 | 98 | 99 | 100 | 101 | 102 | 103 | 104 | 105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