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김익로 주연;박진영,민효린,조성하
<추노>,<7급공무원>을 쓴 천성일씨가 각본을 쓰고 박진영씨가
주연을 맡은 코미디 영화 <500만불의 사나이>
이 영화를 보았다.. 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지금부터 얘기해보고자 한다.
<500만불의 사나이;그럭저럭 가볍게 볼수 잇는 소동극>
가수 겸 기획사 사장으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박진영이 주연과 제작을 맡았고
<추노>,<7급 공무원>을 쓴 천성일씨가 각본을 쓴 코미디 영화
<500만불의 사나이>
이 영화를 보고서 느낄수 있는 것은 그럭저럭 가볍게 웃으면서 볼수 있는
소동극이었다는 것이다.
먼저 최영인 역할을 맡은 박진영의 연기는 기대 안 한 것 치고는 나쁘지는
않았다.. 무난하게 잘 소화해냈다는 생각도 들고 그렇지만 주인공 치고는
비중이 적다는 생각 역시 보면서 들게 해주었다..
첫 주연 배우가 된 박진영씨 영화에 조성하,조희봉,오정세 등 여러편의 영화에
조연으로 나온 배우분들이 나와주신 가운데 이 분들의 활약이 나름 많은 웃음을
주게 해주었던 것 같다..
물론 취향에 따라 이게 웃긴거야라고 할수 있을런지도 모르겠지만..
또한 민효린씨의 연기 역시 그렇게 나쁘지는 않았다..
박진영씨의 첫 영화 도전.. 나쁘지는 않았다.. 그렇지만 많은 과제 역시
남긴 건 사실이다.
눈에 띄는 웃음들은 조연들의 연기와 상황들에서 나온 것이니..
적어도 내가 보기에는 그럭저럭 마음을 비우고 즐기면 볼만하겠다는 생각을
하게 해준 소동극 <500만불의 사나이>를 본 나의 느낌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