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전재홍 주연;차수연,이천희
차수연과 이천희가 주연을 맡은 영화로써
김기덕 감독 영화에서 연출부로 일한 전재홍 감독의
데뷔작이라고 할수 있는 영화이자 국내에서는 2008년
2월 14일날 개봉한 영화
<아름답다>
이 영화를 이제서야 보게 되었다.
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지금부터 얘기해보고자 한다.
<아름답다;왠지 모르게 씁쓸한 느낌을 가득 안은 것 같다>
김기덕 감독 영화에서 연출부로 일한 전재홍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자 2008년도 영화 <아름답다>
이 영화를 이제서야 본 나의 느낌을 말하자면 극단적이면서도
불쾌하고 거기에 왠지 씁쓸한 느낌을 가득 안겨준다고 할수 있는
영화였다는 것이다.
아름답지만 행복하지 않은 여자 은영이 어느날 그녀의 스토커중의
한명인 성민으로부터 강간을 당하게 되고 그로부터 충격적인 말을
듣게 되면서 시작하게 되는 이 영화는 80여분 정도의 러닝타임 동안
김기덕 영화에서 보여주었던 극단적인 정서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물론 김기덕 식과는 다른 전개 역시 눈에 들어오긴 했지만 아무튼
극단적이었던 것은 사실인 것 같다.. 어떻게 보면 불쾌하다고도
할수 있겠다는 생각 역시 들었고 영화를 보면서 아름답다라는
이말에 대해서 생각해볼 기회를 주게 했다..
물론 보는 사람에 따라선 느낌이 정말 다르게 다가올수도 있겠다는
생각 역히 해보게 되지만...
배우들의 연기는 어딘가 모르게 아쉬운 점이 보이긴 했다..
조금만 더 잘 해줬으면 더 깊게 다가왔을텐데라는 아쉬움이라고
해야할까? 적어도 내가 보기엔 그런 느낌이 많이 들었다..
제목처럼 아름답다라는 말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을 해볼 기회를
주게 한 가운데 극단적이면서도 불쾌한 정서 역시 느낄수 있었던
영화 <아름답다>를 본 나의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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