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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야말로 스타일리쉬한 액션을 지닌 영화 링컨 : 뱀파이어 헌터
fornnest 2012-08-20 오전 11:32:12 11945   [2]

'티무르 베크맘베토브' 감독은 영화 <페샤바르스키 발스>로 데뷔한 후 2004년 러시아에서 개봉

한 <나이트 워치>를 통해 주목을 받기 시작했고, 특히 영화 <원티드>를 통해 전 세계적인 주목

과 함께 흥행감독으로 입지를 다졌다. '티무르 베크맘베토브' 감독은 “이 영화는 한국 시장에 잘

맞는 영화라고 생각한다.”며 “소재가 독특하고 재미와 액션까지 아우르고 있다.”라는 영화 <링

컨: 뱀파이어 헌터> 곁으로 다가가 본다.

 

 

 

역사가 기억하는 위대한 대통령, 그의 충격적인 진실이 밝혀진다!

 

 

어린 시절, 괴한에 의해 어머니를 잃은 링컨(벤자민 워커)은
복수에 나서지만 오히려 생명을 위협받는데…

 

 

위기의 순간 헨리(도미닉 쿠퍼)를 만나 목숨을 구한 링컨은
그를 통해 이 세상에 뱀파이어가 존재하고 있음을 알게 되고,

 

 

혹독한 트레이닝을 견디고 뱀파이어 헌터로 거듭난다.



정체를 숨긴 채 은밀히 미션을 수행해 오던 어느 날,


 

링컨은 뱀파이어 조직의 거대한 실체와 그들의 음모를 감지하게 되는데…

 

 


상상을 초월하는 뱀파이어와의 전쟁이 시작된다!

 

 

세상 만인이 다 알고 있는 미국의 '링컨 대통령'을 액션을 펼치는 주인공으로 소재를 삼았다는

영화 <링컨: 뱀파이어 헌터>의 영화 개봉을 소식을 접한 순간, 미국이란 나라는 상상의 자유가

넘칠대로 넘쳐나는 나라라는 생각과 링컨 대통령이 액션을 펼친다니 도무지 어디에다 초점을 두

고 영화를 감상해야되나 하는 걱정부터 앞서기 시작했다. 아무래도 스펙타클하게 화려하고 거친

액션 보단 깔끔하고 그림 같이 우아하고 멋진 액션과는  왠지 어울릴 것 같은 예상과 이러한 예

상을 영화에 늘 접목하다시피하는 '팀 버튼' 감독이 제작을 맡았다고 해서 영화의 홍보 문구처럼

스타일리쉬한 영화라는 생각을 뇌리속에 담아둔채 영화 곁으로 다가가 본 결과, 예상은 100% 아

니 150% 적중을 하였다. 스타일리쉬하다는 뜻은 '유행에 따른 우아하고 멋지다'인데 영화는 그

뜻 그대로 스크린을 통해서 비추어주고 들려준다. 한마디로 품격 있는 액션이라고 해야되나, 전

형적인 '링컨 대통령' 캐릭터에 맞추어 옷 매무시가 잘 들어 맞는 한벌의 고급 양복 처럼 액션도

고품격으로 선보인다. 그냥 일반 액션 영화에서 선보이는 화려하고 거친 액션을 선보였더라면

캐릭터와 전혀 안맞는 옷을 입히는 형국에 이르를텐데 '티무르 베크맘베토브' 감독은 그러한 생

각을 염두해 둔듯 캐릭터에 딱 맞는 옷을 입히는 결과를 낳았다. 일반적인 스펙타클한 액션을 원

하시는 분들은 실망할 수도 있다. 왜냐하면 고품격의 액션이 그다지 유동적이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영화의 액션씬중에 말을 타고 달리는 액션은 과히 압권이라고 할 정도로 시선을 스크린

에 몰입 또 몰입시킨다. 밝지 않은 그렇다고 어둡지도 않은 한톤 가라앉은 듯한 실루엣과 같은

한폭의 수려한 유채화와 그에 어울린 스타일리쉬한 액션을 지닌 영화 <링컨: 뱀파이어 헌터>를

여러분께 추천드리는 바이다. 그리고 영화 상영전 감독과 주연배우의 레드카펫 행사가 있었는

데 한국어로 인사하는 매너도 지녀 영화를 더욱 재미있게 감상한 것 같다. 

 

 

 

여러분 좋은 영화 많이 감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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