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최동훈 주연;김윤석,김혜수,전지현
최동훈 감독의 네번째 작품으로써, 아내와 함께 차린 영화사 케이퍼필름의
창립작이기도 하며 김윤석 김혜수 전지현 이정재를 비롯하여 임달화,증국상,이신제
등 중국내 스타들도 출연하여 제작 단계에서부터 큰 화제를 모은 영화
<도둑들>
이 영화를 개봉일 저녁꺼로 보고 왔다..
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얘기해보고자 한다.
<도둑들;범죄액션과 홍콩 느와르의 절묘한 조화,그리고 전지현의 매력이 오롯이
살아난 영화>
최동훈 감독의 네번째 영화이자 그야말로 톱스타들이 출연하여 화제를 모은
영화 <도둑들>
이 영화를 개봉일 저녁꺼로 본 나의 느낌을 말하자면 범죄액션과 홍콩 느와르의
절묘한 조화를 만날수 있었다는 것이다..
한국과 홍콩에서 합류한 10인의 도둑이 1개의 다이아몬드인 태양의 눈물을 훔치기
위해 만나게 되면서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되는 이 영화는 135분정도의 러닝타임 동안
범죄 액션과 홍콩 느와르의 절묘한 조화를 이루면서 10인의 도둑이 1개의 다이아몬드를
훔칠려고 하는 과정과 그 이후의 에피소드를 보여준다..
물론 보는 사람에 따라 기대치에 따라 다르게 보여질런지 모르지만 일단 전지현의 매력
이 영화에 잘 녹았다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
아무래도 영화를 보신 분들이라면 공감하지 않을까라는 생각 역시 해보았고...
홍콩 느와르의 여러 영화에 출연하며 우리에게도 이름을 알린 임달화의 모습은 느와르
적인 장르를 느낄수 있는 또 하나의 요소가 아닐까 싶고...
그리고 마카오박 역할을 맡은 김윤석씨가 보여주는 액션은 그야말로 쉽지 않았다는
것을 다시한번 느낄수 있었다..
물론 깊게 들어가면 아쉬운 점 역시 보일런지 모르겠지만 오락 영화로써는 충분히 즐길만
했다는 생각을 영화를 보면서 느낄수 있었다.. 그리고 특별출연한 신하균씨의 존재감 역시
잊을수 없었던 것 같다..
범죄액션과 홍콩 느와르의 절묘한 조화를 보여주면서 흥미로운 오락영화의 탄생이라고
말할수 있는 <도둑들>을 본 나의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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