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기대는 하지 않았지만 여기저기서 볼만하다길래! 끝끝내 관람하기로 했다.
영화가 시작되고 금새 시작된 폭풍액션들! ㅋㅋ
어라~? 이거 재밌겠는데? ㅎㅎ
영화 토탈리콜은 매일 아침 악몽을 꾸며 깨어나고,
쳇바퀴처럼 돌아가는 똑같은 일상에 무료함을 느낀 한남자가
고객의 기억을 새로 심어 환상을 현실로 바꾸어준다는 "리콜"사에 찾아가면서
일어나는 스릴 넘치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큰 기대가 없었던 영화였던지라 초반부터 등장하는 화려한 액션과 컴퓨터그래픽으로
놀라지 않을 수가 없었다.
처음부터 끝까지 너무 몰아쳐대서 나중엔 긴장감이 덜해지긴 했지만...
결과적으로 이 영화!! 역시! 전형적인 미국영화! ㅋㅋ
조금 전 알게 된 사실이지만 토탈리콜은 "도매가로 기억을 팝니다"라는 단편소설을 원작으로하여
1990년에도 아놀드슈왈츠제네거를 주연으로 하여 영화로 제작된 바가 있는 리메이크작품이었다.
내가 꼬꼬마시절이었던 관계로 전혀 기억에 없는 작품이다;; ㅎㅎ
1990년에 개봉되었던 토탈리콜을 기억하는 사람들은 역시 원작! 이라고들 하던데..
개인적으론 2012년 토탈리콜이 내 생의 첫 토탈리콜이므로 꽤 좋았다는 평을 하고 싶다.
소설을 바탕으로 영화화되었던 작품을 또 다시 리메이크한 작품이다보니
기본은 하는 ㅋㅋ 스토리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이고
앞서 말한대로 처음부터 끝까지 화려한 액션과 화려한 그래픽으로 관객을 눈을 사로 잡는다.
영화음악 역시! 긴장감을 증폭시켜주는데 한몫했다.
게다가 " 과거는 허상일뿐, 현재의 자신을 찾게 "라는 SF영화를 관람하면서 느끼기 어려운
가슴에 딱~ 와닿는 명대사까지! ㅎㅎ
갑자기 너무 철학적인;;; ㅋㅋㅋ 진지모드 아니야? 라는 느낌도 있었지만.. 뭐 나쁘지 않았다. ㅋㅋ
얼마전 다크 나이트 라이즈를 실망스럽게 관람해서 그런지;;;
토탈리콜이 더 재밌게 느껴진다는~ (오랫동안 관람해온 베트맨에게 왠지 미안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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