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위르실라 메이에 주연;레아 세이두,케이시 모텟 클레인,질리안 앤더슨
제 13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써 62회 베를린영화제 특별은곰상을
방은 프랑스영화 <시스터>
이 영화를 8월 9일 개봉전 시사회를 통해서 보았다.. 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얘기해보고자 한다.
<시스터;나름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는 그런 영화>
제13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작이며 <미션임파서블;고스트 프로토콜>로
이름을 알린 레아 세이두 주연의 영화 <시스터>
이 영화를 8월 9일 개봉전 시사회로 본 나의 느낌을 말하자면 나름 많은
생각을 하게끔 해주는 것이다.
아름다운 알프스 자락에 위치한 리조트에 12살 시몽이 관광객의 옷과 스키,가방
을 훔치면서 살아아고 그의 누나 루이는 그런 동생에게 돈을 타쓰는 모습을 보여주며
시작하는 영화는 100여분 정도의 러닝타임 동안 어른인양 행동하지만 현실은
그게 아닌 어린애 시몽의 모습과 시몽과 루이와의 관계에 대한 비밀이 밝혀지는
과정을 시원한 알프스의 배경과 함께 보여준다.
특히 루이와 시몽의 관계에 대한 비밀이 밝혀지는 모습은 왠지 모르게 씁쓸함과
안타까움을 가득 남겨주게 한 것 같다.. 그 모습에서 다시한번 이 영화의 의미를
생각해볼수 있었고...
<X파일>로 우리에게 알려진 질리안 앤더슨의 등장은 반갑기도 하고 그렇다..
시원한 알프스의 배경 그리고 그속에서 살아가는 루이의 시몽의 시원할수 없는
그런 씁쓸함을 만날수 있게 해준 영화 <시스터>를 본 나의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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