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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엠 샘의 히어로 다코다 패닝(숀 팬의 딸)이 나온다는 스위트 알라바마의 시사회라 은근히 기대를 하고 보았다???
그러나 오프닝에서 다코다 패닝은 나에게 조금의 웃음(?)과 놀라움을 주고는 화면에서 사라졌다... 그런 짧은 만남에 아쉬움을 가지고 영화에 몰입하게 되었다... ㅇ ㅏ 넘 아쉬워~ ㅋㅋ
평소 여자들이 꿈속에서 그렇게 기다리고 희망하던 프로포즈(?)를, 자상하고 친절한 그리고 보석처럼 눈부신 그런 남자(앤드류역의 조지 루카스)로 부터, 여성들의 선망의 장소 티파니에서 받게되는 이 영화의 주인공 멜라니(리즈 위더스푼)...
고향이 싫어서 뉴욕으로 가고 패션의 리더가 된 멜라니는 프로포즈를 받고서 고향 알라바마로 향하게 되는데...
7년만에 간 고향이라 어딘지 어색하고 촌스럽기만 한 그 곳... 멜라니의 옷차림과의 대비는 더욱 더 뉴욕과 그 곳의 차이는 더욱 더 커 보이고...
이런 멜라니이기에 친구들,가족들과의 갈등은 커져가고, 서로를 이해하기엔 뭔가 앞에 보이지 않는 벽이 놓여있는 것 같은 상황에 부딪히게 되고...
알라바마의 정다운 풍경과 친구들의 따뜻한 마음에 차차 예전의 멜라니로 돌아오게 되고 현명한 결정(?)을 하게 된다...
영화 곳곳에서 흐르는 컨트리와 록의 조화가 잘된 O.S.T는 영화와 잘 조화가 되고 영화의 느낌을 상쾌하고 유쾌하게 만들어 주는 것 같다...
이 가을(근데 넘 추워?) 편안하고 차분히 영화가 주는 유쾌함과 발랄함을 느끼고 조금의 웃음과 미소를 얻으면 그만일 이영화. 가벼운 마음으로 대하면 조금은 만족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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