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얼굴은 정말 귀여운데 입은 무진장 더러운 말하는 곰탱이라니!! ㅋㅋㅋ 19곰 테드
theone777 2012-09-27 오후 11:36:44 551   [0]

얼굴은 정말 귀여운데 입은 무진장 더러운 말하는 곰탱이라니!! ㅋㅋㅋ

정말 확실히 진하게 제대로 미국적인 정서의 코미디 영화였다. 사실 <행오버 1, 2>나 <해롤드와 쿠마 1, 2, 3> 같은 진탕의 미국적 성인용 코미디의 웃음을 이해해주고 공감해주면서 웃지 못하는 취향의 관객이라면, 역시나 이 영화도 약간은 그닥 별로일수 있는 가능성이 있겠으나, 역시나 이 영화의 가장 큰 무기는 말하는 곰, 살아있는 곰, 귀여운 곰탱이 테드의 존재다!!

이 무진장 귀엽고 사랑스러운 곰을 보고 있노라면 미소가 살짝 지어지는데, 이 곰이 말하고 움직이고 행동하는 모습을 보게되면 놀라움과 웃음이 빵빵 터진다. 전혀 그럴 것 같지 않은 외관상으로는 정말 귀엽고 깜찍하고 사랑스러운 이 무진장 귀여운 곰이 제대로 진탕 더럽고 19금적인 곰탱이라는 사실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ㅋㅋㅋ. 마약(?) 비슷하게 약도 빨고, 술도 마시고, 여자와 원나잇도 하고(?) 헉헉헉. 입은 또 어찌나 더러운지. 하는 말 마다 Fxxx, Fxxx, Fxxx. ㅋㅋㅋㅋ 

마치 성인용 동화같이.. 약간은 생각보다 찡한(?) 감동도 가지고 있고 또 생각보다는 그렇게 19금적이지 않아서 오히려 약간은 엇!? 생각보단 수위가 약한데? 싶기도 하겠으나 (물론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ㅋㅋㅋ) 암튼 생각보다 훈훈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19곰 테드>였다. 35세에 살아있는 19금 곰탱이 인형과 희희낙낙, 낄낄 거리며 동거동락하는 마크 윌버그의 상황도 엄청 웃기고 ㅋㅋㅋ 밀라 쿠니스는 예쁘더라능.

+ 아, 이 영화 2편 제작 확정이라더군요. ㅋㅋㅋ

+ 아 곰 너무 귀여움 진짜. 갖고 싶음 ㅋㅋㅋ 개콘에 브라우니 같은.. ㅋㅋㅋ


(총 0명 참여)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92918 [루퍼] 혼돈속에 빠지게 하는 영화 (1) fornnest 12.09.30 14117 1
92917 [점쟁이들] 생각보다 꽤 웃게 해주는 점쟁이들.. ㅎ jojoys 12.09.30 749 0
92915 [19곰 테드] 어른들만 할수있는 비틀기 (1) gaeddorai 12.09.30 520 0
92914 [사이러스] 사이러스-배우들의 연기는 볼만했다 sch1109 12.09.30 525 0
92913 [광해, 왕..] 광해,왕이 된 남자-이병헌의 두가지 매력을 만나다 (1) sch1109 12.09.30 898 0
92912 [테이큰 2] 한 가족의 이기주의가 낳은 도덕 불감증. (5) jksoulfilm 12.09.30 12276 2
92911 [광해, 왕..] [스포X] 재미지네요. duddowkd1 12.09.29 961 0
92910 [테이큰 2] 온데간데 없이 사라져버린 전작의 매력.. ^^;; (1) jojoys 12.09.29 737 2
92909 [엘르] 지극히 현실적인 젊은 여성이야기 cgs2020 12.09.29 482 0
92908 [19곰 테드] 오해 금물! 이거 본격 19곰 이야기다!! koogy22 12.09.29 549 0
92907 [메리다와 ..] 충분한 가족영화! but 만족스러운 픽사영화? koogy22 12.09.29 7299 1
92906 [19곰 테드] 뜬금없는 웃음과 19곰의 조화.....란... dudfuf0102 12.09.28 446 0
92904 [광해, 왕..] 빼앗고 훔치고 빌어먹을지라도 살려야할 것은 내 나라다 ! (2) scarlet7392 12.09.28 1178 1
92903 [루퍼] 라이언 존슨 감독의 훌륭한 상상력, 아쉬운 연출력.. ^^;; jojoys 12.09.28 625 0
92902 [로우리스 ..] [로우리스] 용감한 형제들 dlqudwls1 12.09.28 11927 2
92901 [샘터분식] 샘터분식-담백하게 홍대 앞 일상에 대해 얘기하다 sch1109 12.09.28 351 0
92900 [익스펜더블..] 익스펜더블2-노장은 죽지도 않고 사라지지도 않았다는 것을 보여주다 sch1109 12.09.28 1012 0
92899 [19곰 테드] 대박~까진 아니고 중박 정도 ^^ ajdrnzz 12.09.28 565 0
92898 [아르고] 은밀하고 조용한 작전만큼 심심하고 덤덤한 맛의 진짜 이야기. theone777 12.09.27 2949 1
92897 [간첩] 너무나 헐거운 스토리, 코믹, 액션. theone777 12.09.27 9169 1
현재 [19곰 테드] 얼굴은 정말 귀여운데 입은 무진장 더러운 말하는 곰탱이라니!! ㅋㅋㅋ theone777 12.09.27 551 0
92894 [19곰 테드] 나름대로 재밌게봤어요~ kjy8517 12.09.27 494 0
92893 [루퍼] 30년후의자신이 암살타겟!! <<루퍼>> 시간여행영화총정리 jh12299 12.09.27 770 0
92892 [나이트폴] 홍콩영화 특유의 영상미는 갑! 빈약한 스토리는 답답! (2) jksoulfilm 12.09.27 457 0
92891 [광해, 왕..] 전래동화 <옹고집전>에 비추어 본 광해, 왕이 된 남자 gtgta 12.09.26 10183 2
92890 [간첩] 많은 것을 담으려 했으나... (스포있음) s2harry 12.09.26 539 1
92889 [19곰 테드] 전재밌게본 moviepan 12.09.26 16018 1
92888 [19곰 테드] 물과 기름.. 섞이지 않는 느낌 (1) siriuskw 12.09.26 570 0
92887 [19곰 테드] 곰팅이 .. ldj0690 12.09.26 541 0
92886 [577 프..] 577프로젝트-한편의 리얼버라이어티를 영화안에서 만나다 sch1109 12.09.26 912 0
92885 [파닥파닥] 한국 애니메이션의 진화! 참으로 반갑다! jksoulfilm 12.09.26 673 0
92884 [19곰 테드] 9월25일 19곰테드 시사회 다녀오다(메가박스 코엑스) mychoi319 12.09.26 523 0

이전으로이전으로91 | 92 | 93 | 94 | 95 | 96 | 97 | 98 | 99 | 100 | 101 | 102 | 103 | 104 | 105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