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추창민 주연;이병헌,류승룡,한효주
이병헌이 주연을 맡은 팩션 사극 영화로써,
개봉전부터 그야말로 많은 관심을 받은 영화
<광해;왕이 된 남자>
이 영화를 9월 19일 개봉전 시사회를 통해서 보고 왔다..
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얘기해보고자 한다.
<광해;왕이 된 남자-배우 이병헌의 제대로 된 매력을 만나다>
이병헌이 1인 2역을 맡았으며 팩션사극영화이기도 한 영화
<광해;왕이 된 남자>
이 영화를 9월 19일 개봉전 시사회로 미리 본 나의 느낌을
말해보자면 배우 이병헌의 두가지 매력을 한꺼번에 만날수 있었
다는 것이다..
아무래도 1인 2역을 했고 팩션사극이었다는 점에서 주지훈 주연의
<나는 왕이로소이다>와 비교될수도 있는 가운데 이병헌은 광해군과
광대 하선 1인 2역을 맡아서 근엄함과 코믹한 이미지의 경계선을
넘나드는데성공하였으며 허균 역할의 류승룡 역시 확실히 연기를
잘 해주었다.. 물론 기대했던 거에 비하면 한효주의 비중이 적긴
했지만 이 영화에서도 눈길을 끌게 해준 것 같다.. 물론 보는 사람에
따라선 어떻게 다가올런지 모르겠지만..
내용은 어찌 보면 <나는 왕이로소이다>와 비슷하다고 할수 있고
뻔할지 모르겠지만 그렇다 해도 배우들의 매력이 연기속에 잘 녹아
든 가운데 비슷한 소재에서 이렇게 흥미롭게 풀어냈다는 점에서
칭찬해줄만한 것 같다...
물론 어느정도 기대를 하고 보느냐에 따라 이 영화에 대한 평가 역시
달라질수도 있을 것이다.. 나 역시 그렇게 생각하고..
그렇지만 그렇다 해도 내가 보기에는 근엄함과 코믹한 이미지를 오가는
이병헌의 매력과 조연 배우들의 연기가 중심을 잘 잡아주면서 흥미롭게
볼만했던 영화 <광해;왕이 된 남자>를 본 나의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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