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다큐멘터리 영화를 봐본지라 그랬는지.. 초반엔 좀 지루한 느낌이더군요..
사실 그를 애정하는 팬이 아니고 일빈 관객이라면 초반엔 영화 얘기보다..
그가 태어나고 자란 얘기들을 누나의 인터뷰로 풀어내다보니 지루하다는 느낌이었어요
그리고 고등학교 때부터 개그 작가로써 활동하다가
바로 스카우트되서 프로 작가 생활을 하다가 본인이 힘들어 했찌만 소속사에서 계속 권유했떤 스탠딩 개그맨으로써 승승 장구..
그리고 영화 시나리오 작가로 참여했던 첫 영화에서
신입 작가라서인지 본인의 의사는 완전 무시당하고 전혀 본인의 의지와는 다른 영화가 만들어 지고 난후
한 번 내가 만들어 보자고 시작한 영화 감독으로써의 첫 작품으로 성공했다는 이야기..
그리고 이후 제작한 영화 제작 현장에서 그의 모습과
같이 작업했던 여배우들의 인터뷰로 이어집니다.
대표적으로 패널로페 크루즈
그의 영화를 보고 자란 세대로 우디 앨런에 대한 무한 애정을 보여준 스칼렛 요한슨
그의 첫 인상이 귀여웠다는 다이앤 키튼
그 중에 인상적이었던 배우는 다이앤 위스트
그와의 작업이 힘들었다고 했던 ...
우디 앨런과 함께 한 영화로 아카데미 여우 조연상을 2회 수상하게 됩니다.
감독으로써 우디 앨런을 애정하는 팬들에겐 정말 이렇게 잘 요약될 수가 없는 작품일 것 같고
그의 명성만 들어 알고 있는 저와 같은 일반 관객에겐 감독으로써 그의 천재성을 새삼 인정할 수 밖에 없는 작품입니다.
그리고..이번에 새로운 영화 개봉과 더불어 우디 앨런 기획전이 CGV 무비 꼴라주에서 기획전 진행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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