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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대작 걸작 고개숙여 경의를 표한다 닥터 지바고
everydayfun 2012-10-13 오전 8:49:17 574   [0]

영화가 나왔을 땐 아직 공산주의가 망하지 않고 버젓이 살아있을 때였다

지금 다시 보니 정말 감회가 너무 새롭다

오마 샤리프 80세, 이집트

제랄딘 채플린 68세 찰리 채플린의 딸

줄리 크리스티 71세, 인도

ㅅ ㅔ 배우들의 인상이 강렬해서 기억에 남았었는데

다시 보니 정말 깜짝 놀랐다 부인 역이 찰리 채플린 딸이었다니

그리고 줄리 크리스틴이 인도 태생 였다니

놀랍고 또 놀라운

그리고 연기

그리고 배경

당시 70년대 초반에 촬영한 거라 cg 없이 그냥 자연에서 촬영한거라

그 배경과 음악 그리고 배우들의 연기란 영원히 잊을 수 없는!!!!!

 

그리고 느낀 결정적인 건, 지금 새롭게 느낀 건,

공산주의 가 무너지고 소련이 붕괴되고 동유럽 공산권이 무너진 지금

이 영화를 보고 새롭게 느낀 가장 중요하고 결정적인 건,

한 나라안에서 좌파 우파 나눠서 갈라서 다투고 싸우는 거 다 필요없다는

부질없는 짓, 이게 다 자기들 권력싸움 밥그릇 싸움이라는거.

국민들 삶 자유 생활 재산 인권 모든 것 다 파괴하면서

좌파 우파 서로 편만들어 서로 죽이고 고통주고 이 짓 자체가 실은 매국행위

살인행위 라는, 그걸 느꼈다 국민 편하게 잘살게 해주고 국민 존중하고 사랑하는

그런 정치를 펼치면 그게 최고지 우리는 좌파니 너희들은 우리 적이다

우리는 우파다 너희 좌파들은 우리 적이다 그러면서 국민 내팽개치는

이런 무리들은 실은  다 가짜, 진짜 이들이 매국노 나라말아먹는 실체라는

그런 걸 이 영화보고 확실히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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