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이 참 허무하게 끝이 난다는게 가슴이 아프더라구요,
바람둥이로 모든 여자에게 본인이 무시할수 없는 존재라는걸 잘 아는 남자
그 남자가 오직 한여자를 자기 여자로 갖기 위해 다른 여자를 두고 내기를 하지만
드라마나 영화에서 흔히 그렇듯 다른 여자를 사랑한다는 그런 내용, 맞아요.
그렇지만 자기 마음을 부정하기에 이르죠.
사랑을 하는 여자에게 상처를 주고 내기를 한여자에 대한 집착으로 말이죠.
하지만 얽히고 섥힌, 하지만 자신의 행동으로 인해 사랑하는 여자를 찾아가는 도중에
죽음에 다가가게 돼요.
겨우 자신의 마음을 인정하고 사랑을 찾으려 하지만 운명은 그렇지 않죠.
그 동안의 잘못을 처벌하는 것같이요.
이런 영화를 보니 끝이 나고서도 마음이 먹먹하고 참 답답하더라고요.
그래도 볼만한 영화네요.
배우들이 연기를 또한 너무 잘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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