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영화적 수준이 정말로 낮아서인지 모르겠지만 왜 제목이 올빼미의 성인지, 말하고자 하는 내용인 무엇인지 도통 모르겠다. 그러나 한가지 기억에 남는 것이 있다면 닌자는 자신의 실체가 무엇인지 모르고 산다는 것이다. 짧은 지식으로나마 나의 생각은 요즘 현대 사회에서의 사람들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아닐까 한다. 개성시대라 하지만 다 같은 방식의 자신만의 표현..염색이라든지 옷 입는 스타일이라던지... 암튼 첨으로 시사회 당첨이 되어 본 영화인데 약간은 아쉽다.일본 영화를 몇 편 봤지만 이렇게 허무해 본 건 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