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기타노 다케시 주연;기타노 다케시
일본의 대표 감독이자 배우 개그맨인 기타노 다케시가
직접 감독 연출 각본까지 소화해낸 영화
<다케시즈>
이 영화를 이제서야 보게 되었다.. 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얘기해보고자 한다.
<다케시즈;기타노 다케시 그가 직접 보여주는 잔혹함 그리고 모호함의
무언가>
기타노 다케시가 감독 각본도 모자라 무려 1인 2역을 소화해낸 영화
<다케시즈>
다케시들이라는 제목답게 영화에선 연예게의 대스타 비트 다케시와 그와
똑같이 생긴 금발의 기타노가 나온다..
물론 앞에서도 얘기했듯 기타노 다케시가 1인 2역으로 나왔고..
아무튼 우연히 금발의 기타노가 비트 다케시와 만나게 되는 것으로 시작하게
되는 이 영화는 100여분 정도의 러닝타임 동안 점점 비트 다케시가 연기하는
영화 세계로 빨려들어가는 기타노의 모습과 그 이후의 이야기들을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답게 피튀기면서도 모호한 느낌으로 전달한다..
확실히 모호한 느낌이 영화속에 자리 잡아서 그랬던건지 몰라도 보는 사람에
따라선 그럭저럭 볼만할수도 아니면 불편하게 다가올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다..
아무튼 기타노 다케시씨의 연기는 나름 볼만하다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지만
영화가 모호한 느낌이 있어서 그런건지 몰라도 호불호가
엇갈리겠다는 생각을 하게 해준 <다케시즈>를 본 나의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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