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최지영 주연;한예리,박지영
지난 2009년 5월 소규모로 개봉한 독립영화로써,
<코리아>라는 상업영화에 출연하여 더욱 이름을 알린 한예리가
그당시 김예리라는 이름으로 주연을 맡은 영화
<바다쪽으로 한뼘 더>
이 영화를 이제서야 보게 되었다.,.
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얘기해보고자 한다.
<바다쪽으로 한뼘 더;한예리의 연기가 돋보였던 영화>
지금은 이름을 알리면서 여러 영화에 출연하고 있는 한예리 주연의
2009년도 영화 <바다쪽으로 한뼘 더>
이 영화를 이제서야 보고서 느끼게 된 것은 한예리의 연기가 돋보인 영화였다는
것이다..
그당시엔 한예리라는 이름이 아닌 김예리라는 이름으로 활동한 가운데
이 영화에서 한예리는 성인의 0.1%가 앓는 기면증에 걸린 여고생 원우 역할을
맡아서 농익은 감정연기를 잘 보여준다.. 여고생 역할을 잔잔하면서도 잘 소화해주었
다는 생각 역시 영화를 보면서 느낄수 있게 해주었고...
물론 영화 자체는 확실히 짧은 러닝타임인데다 잔잔하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게 해주었다.. 또한 이 영화에서 원우의 어머니 연희 역할을 맡은 박지영의
연기는 나름 안정적이었다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다..
그리고 이 영화를 통해서 기면증이라는 것이 무엇인지를 다시한번 생각해보게
되었다는 것과 한예리의 작품을 이렇게 만났다는 것이 수확이라고 한다면
수확일수도 있겠지만 잔잔한 느낌의 이야기 전개가 보는 사람에 따라선 조금
그렇게 다가올수도 있을 것 같은 영화
<바다쪽으로 한뼘 더>를 본 나의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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