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메리다와 마법의 숲-픽사라는 이름을 지우고 보면 볼만할 것 같다 메리다와 마법의 숲
sch1109 2012-10-26 오전 6:06:03 1032   [0]

감독;마크 앤드류스,브렌다 체프먼
주연;켈리 맥도널드,빌리 코놀리,엠마 톰슨

디즈니 픽사에서 내놓은 애니메이션으로써, 지난 6월 북미 개봉당시

개봉첫주 1위를 차지하였으며 우리말 더빙에 <써니>의 강소라가 참여한

애니메이션 <메리다와 마법의 숲> (Brave)

이 영화를 개봉하고 나서야 3D자막 버전으로 보았다..

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얘기해보고자 한다.

<메리다와 마법의 숲;나름 볼만하긴 했지만..픽사 이름값에 비하면...>

메리다와 마법의 숲 리뷰에 앞서서 본편에 앞서 나온 단편 <라 루나>의

리뷰를 써볼려고 한다.. 약간은 짧은 느낌의 단편으로써 달을 청소하는

3대의 이야기를 다룬 단편이라고 할수 있다.. 어떻게 보면 아름답다는

것을 느낄수 있는 단편이라는 것을 영화를 보면서 느낄수 있었다..

나름 무난했다는 것을 느낄수 있게 해주었던 것 같았고..

아무튼 픽사가 올해 내놓은 애니메이션으로써, 우리나라에서는 제목과

개봉일까지 바꾸는 모험까지 감행한 애니메이션

<메리다와 마법의 숲>

이 영화를 개봉후에 3D 자막판으로 본 나의 느낌을 말하자면 나름 볼만했지만

픽사라는 제작사 이름값에 비하면 어딘가 모르게 아쉽다는 생각 역시

영화를 보면서 느낄수 있게 해주었다는 것이다..

스코틀랜드의 전통 깊은 왕국의 공주이지만 활쏘는 것을 훨씬 더 좋아하는

공주 메리다가 자기의 엄마이자 왕비인 엘리노어가 공주 수업을 강요하는 것이

싫었던 가운데 마녀한테 찾아가서 엄마를 바꿔달라고 부탁하게 되면서 시작하게

되는 이 영화는 곰으로 바뀌는 왕비 엘리노어의 모습과 그 이후에 벌어지는 일들을

100여분 정도의 러닝타임 안에서 보여준다..

아무튼 픽사라는 이름값을 지우고 본다면 나름 볼만헀다는 생각 역시 들게 해주었다..

그렇지만 감동과 여운의 깊이는 어딘가 모르게 떨어진다는 생각 역시 영화를

보면서 느낄수 있었고.. 물론 볼때는 재미있게 볼수도 있겠지만 영화 다 보고

나서 나오면 그렇게 큰 여운이 남지 않는다는 것이 솔직히 보는 사람에 따라선

아쉬움으로 남을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3D효과는 뭐 내가 보기에는 그냥 그랬다는 생각 역시 해보게 되었던 것 같고..

픽사라는 이름값을 지우고 본다면 볼만했겠다는 생각이 들게 해준 애니메이션

<메리다와 마법의 숲>을 본 나의 느낌이었다.

 


(총 0명 참여)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93057 [파괴자들] 한 여자를 구하기위한 두남자의 사투 cgs2020 12.10.30 473 0
93056 [점쟁이들] 점쟁이들-확실히 호불호가 엇갈릴만한 영화 sch1109 12.10.30 1015 0
93055 [내가 살인..] 스포없이 봐야할 영화 puss33c 12.10.30 594 0
93054 [007 스..] 007스카이폴 - 역사적 가치의 영화! but, 아이맥스는 글쎄... kkaja 12.10.30 13409 3
93053 [강철대오:..] 영화예매권 당첨되어서 금욜날 봤어요 roksane 12.10.30 541 0
93052 [내가 살인..] 깜짝놀란 살인범 everydayfun 12.10.29 22391 1
93051 [로우리스 ..] 무법의 시대에 생존무기는 절대적 배짱!! jksoulfilm 12.10.29 1026 0
93050 [007 스..] 화려하게 시작하나 끝이 미미건조하다...감독에 뒷심부족!!! s921601 12.10.29 710 1
93049 [파괴자들] 이도저도 아닌 영화가 되어버리고 마는 영화 fornnest 12.10.29 8515 0
93048 [007 스..] 진화하는 본드와 존재의 이유 papakgb 12.10.29 555 0
93046 [비정한 도시] 배우들의 너무 큰 연기력 편차가 안타까워라.. ㅠ.ㅠ jojoys 12.10.28 767 0
93045 [파라노말 ..] 이번엔 제대로 짧고 굵게!! 예쁜 주인공은 서비스~ theone777 12.10.28 817 1
93044 [파라노말 ..] 1년에 한번씩 만나는 오컬트 연속극.. ^^ jojoys 12.10.28 365 0
93043 [007 스..] 하늘이 무너져도 007은 부활한다. 제임스 본드 라이즈. theone777 12.10.28 621 0
93042 [테이큰 2] 테이큰2-나름 볼만하긴 했지만.. sch1109 12.10.28 976 0
93041 [007 스..] 이스탄불의 저주?? ^^;; jojoys 12.10.27 789 0
93040 [파라노말 ..] 시원한 공포감을 느끼게 하는 영화 fornnest 12.10.27 399 0
93039 [간첩] 소재는 좋았으나 전체적으로 실망스럽다 anwjrrlgh 12.10.27 955 0
93038 [아이언 스..] 풍자도 좋지만 일단은 재미가 있어야.... jksoulfilm 12.10.27 494 0
93037 [아르고] 간단히 웃고 넘길 수 없는 영화~ ksdforce 12.10.27 639 0
93036 [프로메테우스] 정말 대단한 SF 철학적 영화!! psjin1 12.10.26 1197 1
93034 [용의자X] 스릴러의 탈을 쓴 따뜻한 감성영화 pukupuku7 12.10.26 580 1
현재 [메리다와 ..] 메리다와 마법의 숲-픽사라는 이름을 지우고 보면 볼만할 것 같다 sch1109 12.10.26 1032 0
93032 [로우리스 ..] 물흐르듯 흘러가는 스토리가 잔잔하면서도 시선을 끈다 hrsdaddy 12.10.25 983 0
93031 [강철대오:..] The brave get the beauty.(스포有) s2harry 12.10.25 581 0
93030 [복숭아나무] 너무 착해서 탈이다 everydayfun 12.10.24 13326 1
93029 [아이언 스..] 상상력의 극치를 보여준 지구침공 cgs2020 12.10.24 3671 0
93028 [강철대오:..] 웃음과 함께하는 돌아보기, 첫 주에 봐야할 영화 ksgreenhead 12.10.24 715 1
93027 [19곰 테드] 19곰 테드-드라마적인 요소가 더 볼만했다 sch1109 12.10.24 876 0
93025 [점쟁이들] 느닷없이 던지는 개그의 향연.... leder3 12.10.23 1068 0
93024 [조조: 황..] 간웅이 아닌 영웅으로써의 조조를 그린 영화.. ^^ jojoys 12.10.23 772 1
93023 [서칭 포 ..] 아름다운 시를 읊는 듯한 다큐영화 fornnest 12.10.23 4762 0

이전으로이전으로76 | 77 | 78 | 79 | 80 | 81 | 82 | 83 | 84 | 85 | 86 | 87 | 88 | 89 | 90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