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살인범이다- 스포없이 봐야할 영화.
정재영을 믿고 본 영화인데 역시 정재영의 연기는 굿! 형사 캐릭터도 너무 잘 어울린다.
박시후는 기대 안했는데 좋은 연기를 보여줬다. 차분하게 잘 이끌어갔음.
처음엔 자꾸 코믹한 장면이라고 해야하나
설정이 조금 오바됨으로 인해 몰입감이 아쉬웠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긴장감과 몰입감이 커져서 좋았음.
스포없이 봐야하기 때문에
내용은 더 안쓰겠음.
액션도 꽤 괜찮았음~
공소시효나 언론,미디어에 대해서도 여러가지 다시 생각해보게 되는듯..
잔인한 장면이 좀 나오긴 하지만 못 볼 정도는 아님
저런 살인범은 용서해서도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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