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화나 제조와 판권을 둘러싼 액션물로 마약,섹스,납치, 폭력등 인간의 가장 원초적이면서 자극적인 내용을 보여줘 요즘 말하는 저질(?)영화의 모든 것을 보여준 듯했다
모든 분쟁의 근원은 마약이고 거기에 2남자와 1여자가 있는데 한 여자를 두고 두남자가 벌이는 애정행각도 이해하기 어려웠다
결국 그녀는 납치되고 그녀를 찾기위한 두남자의 목숨을 건 사투가 벌어진다
납치세력의 두목이 미모의 여성인것도 신선했고 "납치의 구원원칙은 그들이 가장 사랑하는 것을 빼았는 것이다"라는 말이 실감나게 해주는 영화였다
마지막에 가설을 보여줘 필림이 리와인딩되어 2번에 걸쳐 결과를 보여주여 혀를 찔린 듯했다
그러나 가설에서 보여주었을 때 3명이 모두 죽으면서 마리화나를 흡입하면서 좋은 세상으로 가는 것을 보여주어 자칫 청소년은 물론 일반인에게도 나쁜 영향을 주지않을까 염려되어 삭제했으면 좋을 것 같았다
'토요일밤의 열기','그리스','페이스오브'등에서 활약했던 왕년의 명배우 존트라볼타가 나오지만 나이가 많은 관계로 조연으로 나오는 점도 아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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