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모든게 만족스럽네요! 내 인생의 마지막 변화구
witch15 2012-10-31 오전 11:25:16 654   [0]

고집센 메이저리그 스카우터인 아빠(클린트 이스트우드)와 변호사 딸의 가족사.

 

멋진 저스틴팀버레이크의 등장으로 몰입도 증가ㅋㅋ

 

로맨스도 적절하고, 사이가 불편했던 아버지와 딸의 스카우트 여행으로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내용.

 

해피엔딩으로 끝나서 진짜 좋았고, 원하던 투수도 스카우트 해서 인생에 새로운 변화를 맞지요!

 

마음이 따뜻해지는 가족드라마.

 

이 영화를 보면서 저도 아빠가 많이 생각나더라고요.

 

아빠랑 대화를 더 많이 해야겠다는 생각도 하게 되고..

 

아무튼 이 늦가을 참 좋은 영화가 대한민국 최초로 상영되었다는데

 

운 좋게도 무비스트 이벤트 당첨으로 잘 봤습니다 ;) 고맙습니다!


(총 1명 참여)
spitzbz
오늘 보고 왔는데.. 근래 정말 쓰XX 같은 영화가 대거 개봉해서 심심해죽겠는 마당에...
간만에 영화보고난 뒷맛 좋은 작품이었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거 2개..

1. 저스틴 팀버레이크를 빗대듯이.. 아이스큐브가 배우야?? 영화에 나오면.. 배우지.. 게다가 랩도 하잖아..
   이거 완전 저스틴 팀버레이크 빗대서 위트있게 나온 잡담이었던 것 같이 혼자 박장대소...

2. 클린트 옹이.. 시작부분에.. 아침으로 먹다남은 거지같은 스팸을 뜯으며.. 포크로 파먹으며 하는말...
   " 아침은 거하게 먹어야지~~" 전 그말투가 너무너무 사랑스럽고 정겹더군요.... 카우보이 같은 터프함과
    실생활에서 자취해본 사람들이 느낄 수 있는 그 SxxT 같은 기분... 요즘은 아예 아침식사라는 단어 잊어
    먹은지 오래지만...   
2012-12-01 21:16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93091 [내가 살인..] 예상외의 코믹과 반전. cjrrbs 12.11.06 904 0
93090 [내가 살인..] 재밌네요~ bdlke 12.11.06 832 0
93089 [비지터] 뇌리가 아닌 가슴으로 느끼는 영화 fornnest 12.11.06 585 0
93088 [007 스..] 50주년에 걸맞는 007.. ldk209 12.11.06 1264 0
93087 [이웃사람] 스토리의 힘이 분명하다 anwjrrlgh 12.11.05 1434 0
93086 [내가 살인..] 액션스릴러의 새로운 지평을 열다 cgs2020 12.11.05 786 0
93085 [나쁜 피] 출생의 비밀과 살인 cgs2020 12.11.05 937 0
93084 [루퍼] 루퍼-의외의 인물과 이야기 전개가 더욱 흥미를 주었다 sch1109 12.11.05 1173 0
93083 [루퍼] 기발한 아이디어와 상상력으로 만든 알짜배기 SF jksoulfilm 12.11.05 1384 0
93082 [공모자들] 보고나서 찝찝한 뒷맛은 떨칠 수 없지만 분명 강렬하다 pukupuku7 12.11.04 1406 1
93081 [아르고] 치밀하도고 섬세한 연출의 영화 fornnest 12.11.04 836 0
93080 [007 스..] 07 색채가 탈색된 007!! fornnest 12.11.04 866 0
93078 [익스펜더블..] 아날로그 액션이 즐겁다 hrsdaddy 12.11.03 1192 0
93077 [다이 하드] 다이하드-25년전 영화지만 볼만했다 sch1109 12.11.03 1232 0
93076 [위험한 관계] 위험한 관계-사랑은 장난칠수없다는 걸 보여주다 sch1109 12.11.03 1254 0
93075 [나우 이즈..] 애절함을 감미로움으로 바뀌게 한 영화 fornnest 12.11.02 8761 0
93074 [아르고] 어메이징!! 벤 애플렉!! ^^ jojoys 12.11.02 768 1
93073 [용의자X] 멜로로선 선방, 추리로선 미흡... ldk209 12.11.02 1192 0
93072 [늑대소년] 여심을 뒤흔드는 러브 판타지!! ^^ jojoys 12.11.01 1104 1
93071 [레지던트 ..] 정말 단순하게 액션만 강조했다 yourwood 12.11.01 1235 0
93070 [내가 살인..] [내가살인범이다] 전격해부완벽분석.공소시효분석! jh12299 12.11.01 715 0
93069 [익스트림 ..] 익스트림 No.13-솔직히 허무하긴 하더라 sch1109 12.11.01 1152 0
93068 [내가 살인..] 박시후의 성공적인 스크린 데뷔작!! s2harry 12.11.01 587 0
93067 [MB의 추억] MB 사기사건의 전말, 우습고 무섭고 슬프다. jksoulfilm 12.11.01 630 0
93066 [인시디어스] 꽤 신선한 시도 그러나 익숙한 반전 bestktz 12.10.31 732 0
현재 [내 인생의..] 모든게 만족스럽네요! (1) witch15 12.10.31 654 0
93064 [내가 살인..] 스토리 설정은 굿, 스토리 전개는? 글쎄.. fornnest 12.10.31 692 0
93063 [강철대오:..] 재밌다고 선뜻 인정하기엔 뭔가 꺼림칙한... ldk209 12.10.31 606 0
93061 [광해, 왕..] 올해 가장 최고로 재밌고 감동 깊게 본 곰탕같은 영화! s921601 12.10.30 983 1
93060 [프랑켄위니] '빅터 프랑켄슈타인'과 귀여운 강아지 '스파키'찡 (1) lkd0704 12.10.30 1189 1
93059 [테이큰 2] 전편때문에 너~~무 큰 기대만 없다면 긴장감 넘치고 빠져들어요~ wkgml 12.10.30 1054 0
93058 [광해, 왕..] 영화적으론 괜찮았지만 외적인 행태가 참 안타깝다 momlyj 12.10.30 1036 1

이전으로이전으로76 | 77 | 78 | 79 | 80 | 81 | 82 | 83 | 84 | 85 | 86 | 87 | 88 | 89 | 90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