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영화다
미국에선 소스코드와 동시개봉해 롱런을 하며 제작비는 적게 들었지만 비슷한 흥행수입을 보였다
이는 영화가 괜찮다는 반증아닐까?
때문에 기대를 하게 됐다
더욱이 감독이 제임스 완이다 쏘우의...
파라노말액티비티의 오렌 펠리도 제작자다
이 정도면 공포를 기대해도 좋지 않을까?
아이 둘의 가정...
행복한 가정이지만 어느날부턴가 아들녀석이 이상하다
집이 문제인가 이사를 해도 여전하다
이에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우리식으로 영매를 찾게 된다
그녀는 아이의 영혼이 나가있는 것으로 유체이탈이라고 한다
몸으로 돌아오지 않으면 다른 영이 들어와 차지할거라고...
이에 돌아오게 하려는 의식을 진행한다
기본적으론 공포의 과정을 그대로 밟는다
스토리도 익숙하다
하지만 그 익숙함 속 신선함이 있다
일단 이야기는 익숙하지만 시도한 적이 있던가?
그리고 새로운 시점으로 들어가며 이야기하니 공포가 배가 된다
때문에 볼만했다
하지만 매우 익숙한 반전이 마지막 초를 쳤다
깜짝 놀래키고 나중에 이어지는 그 반전 누구나 예상가능하다
얼핏 보니 2편도 나올듯 한데 그 점은 참고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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