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회사원-소지섭으로 시작해 소지섭으로 끝나다 회사원
sch1109 2012-11-07 오전 6:02:43 1373   [0]

감독;임상윤
주연;소지섭,이미연

소지섭 주연의 감성 액션영화로써 독특한 설정으로 관심을

받은 영화 <회사원>

이 영화를 개봉일 저녁꺼로 예매해서 보고 왔다..

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얘기해보고자 한다.

<회사원;소지섭으로 시작해 소지섭으로 끝나다>

소지섭 주연의 감성액션영화 <회사원>

이 영화를 개봉일에 본 나의 느낌을 말하자면 감성 액션이라고 하기엔

감성이 메말랐고 소지섭으로 시작해서 소지섭으로 끝났다는 것이다.

신대륙금속이라는 금속제조회사에 다니지만 실은 살인 청부회사 영업2부

과장인 지형도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이 영화는 90여분 정도의 러닝타임

동안 나름 절제된 액션과 함께 소지섭의 매력을 보여주려 애쓴다..

물론 이미연과 곽도원이 나름 잘 해주었긴 했지만.. 그래도 소지섭에

몰린 비중을 채워주진 못했다.. 그래서 안타까웠고..

아무튼 이야기는 그야말로 메말랐고.. 감성액션이라고 하기엔 후반부의

총격씬은 그야말로 허망함만 남기게 해주었다..

물론 보는 사람에 따라선 킬링타임용으로는 정말 좋다고 할수 있겠지만..

솔직히 <아저씨>와 비교해봐도 어딘가 모르게 부족하다는 느낌이

가득 들게 해주었다...

솔직히 슈트 멋입게 차려입고 액션하는 거 나쁘지 않았다.. 소지섭의

매력이 잘 담겨져있었으니..그렇지만 그거 빼고 나면 크게 남은

것은 없었던 액션영화 <회사원>을 본 나의 느낌이었다.


(총 0명 참여)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93125 [늑대소년] 여자친구를 잠시만 늑대소년에게 양보하세요! jksoulfilm 12.11.13 728 0
93124 [대부 3] 대부 트릴로지 이제야 다봤네요. kokenshin 12.11.13 706 0
93123 [내가 살인..] 과장과 과잉이 나은 비극적 완성도. 너무나 불쾌했다. theone777 12.11.13 776 2
93122 [도둑들] 올 해 가장 포장지만 예쁜 실속없는 영화. candy2840 12.11.12 1464 1
93121 [내가 살인..] 현실성은 둘째치고 뚝심부터 있어야지. candy2840 12.11.12 784 1
93120 [자칼이 온다] [자칼이 온다] 웃기는 영화 s2harry 12.11.11 559 0
93119 [가족시네마] 두려움 섞인 공감대를 자아내는 영화 fornnest 12.11.11 5418 1
93118 [더블] 명성이 뇌리속에서 자취를 감추고 말게 하는 영화 fornnest 12.11.11 558 0
93117 [터치] 스크린 가득 펼쳐진 삶의 무게가 내 가슴마저 짓눌렀다.. jojoys 12.11.11 945 0
93116 [미쓰 마마] 미쓰 마마-미혼모 그들의 솔직담백한 이야기를 만나다 sch1109 12.11.11 298 0
93115 [강철대오:..] 강철대오;구국의 철가방-웃음도 웃음이지만.. sch1109 12.11.11 905 0
93114 [업사이드 ..] 밍밍한 로맨스가 안타까워라.. ^^;; jojoys 12.11.10 406 0
93113 [내가 살인..] 배우들에게 응원과 다시 한번 반하게 하는 영화.... p444444 12.11.10 554 0
93112 [업사이드 ..] [영화] 업사이드 다운.. 아름다운 영상미.. 그 뿐! ofme705 12.11.10 522 0
93111 [지저스 크..] 락 뮤지컬의 신화 cgs2020 12.11.10 297 0
93110 [자칼이 온다] 시사회 당첨돼서 잼있게 봤어요~ dreammiso 12.11.10 560 0
93109 [내가 살인..] 역시!! 영화는 반전이 있어야 제맛이죠^^ fhdzpdlzm 12.11.09 570 0
93108 [자칼이 온다] 어마어마한 팬심 없이는 보기 괴로운 영화.. ^^;; jojoys 12.11.09 11993 2
93107 [내가 살인..] 소름끼치는 반전 octobnr1004 12.11.09 601 0
93106 [토탈 리콜] 재밌지만 묵직함은 사라졌다 papakgb 12.11.09 979 0
93105 [프랑켄위니] 프랑켄위니-팀버튼의 색깔이 잘 담긴 3D 애니메이션 sch1109 12.11.09 1150 0
93104 [내가 살인..] 18세 관람가 사상 첫 1,000만 돌파를 기대해본다! bjmaximus 12.11.09 686 0
93101 [MB의 추억] 왜 투표해야 하는가... ldk209 12.11.08 1002 0
93100 [외사경찰] 대사(말)로 일관하는 영화 fornnest 12.11.08 928 0
93099 [007 스..] 007나이트폴 새롭게 부활하다. wkgml 12.11.07 845 0
93098 [늑대소년] 캐릭터 설정이 안성맞춤인 영화 fornnest 12.11.07 897 0
93097 [지저스 크..] 배역들의 우수한 성량에만 몰입이 가능한 영화 fornnest 12.11.07 656 0
93096 [무용] 무용-잔잔하고 담백하게 무언가를 얘기하다 sch1109 12.11.07 699 0
현재 [회사원] 회사원-소지섭으로 시작해 소지섭으로 끝나다 sch1109 12.11.07 1373 0
93094 [비지터] 영화 비지터 무비스트 시사회 다녀왔습니다:) xhan870x 12.11.06 1103 0
93093 [비지터] 잔잔한 일상속의 파도같은 영화 momocot 12.11.06 644 0
93092 [내가 살인..] 내가 살인범이다 솔직한 후기(스포없음) hellomyou 12.11.06 1006 0

이전으로이전으로76 | 77 | 78 | 79 | 80 | 81 | 82 | 83 | 84 | 85 | 86 | 87 | 88 | 89 | 90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