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에 있는 깡패들이 자신들을 괴롭히는 고참 깡패에 대항하여 통쾌하게 복수하는 이야기로
뮤지컬 배우 김무열의 변신이 돋보였다
화려한 활극액션 영화라는 카피와 멋진 포스터로 멋진 액션을 기대했는데 액션은 단 한 번
나오는 점이 아쉬었다
그런데 고참에게 처음에 자동차에 깃스를 그었을 때 또는 동료의 행패로 모두불려가 빠따를 맞을 때
복수를 할 수 있었을텐데 안하고 우연히 식당에서 만난 부하직원과 실랑이를 벌이다가 복수로 하는 점이
설득력이 떨어진다
처음에 빚받는 장면과 개도 잡지않으면서 개를 잡는 시늉만하다 끝나는 등 처음에 스토리의 전개없이
지루하게 전개된 점도 생각보다 기대가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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