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선 의 영화를 처음 보았는데
현장에서 몇 번 본 적은 있지만
역시 스크린에서 더욱 매력적이고 빛난다
그녀의 다양한 볼매 포인트를 영화 내내 볼 수 있다
예측불허 예상못한 지점에서 개인기 웃음코드가 쑥 나와주니
실실 웃느라 보는 내내 즐겁다
12세 용으로 촛점을 잡고 찍었기에 마음이 꽃밭에 있다면
이 영화는 2시간이 마냥 즐거울 뿐이고다
사랑의 출발은 어느 한 순간, 찰라, 그 순간 마음이 열리는,
심장이 뛰는 그 순간 그 지점에 있다 그때 사랑이라는 감정이
인생에서 열리기 시작한다 그리고 열린 후 자기 생각대로 술술
잘 풀리는 경우도 있고 또 '이런저런'이 껴 들면서 생각대로 잘
안되는 수도 있다 아주 사소한 게 사랑의 길에 테클을 거는 것이다
그게 가장 좋아하는 친구라면???????
인간은 본능적으로 남에게 잘 보이고 싶어하는데 그게 연인이라면
연인의 마음에 들어서 사랑을 받고 싶다면 사랑을 시작하고 싶다면
그게 누구나 바라는 사랑의 컨셉 이리라, 이걸 위해 박하선 은 드디어
사랑을 얻기 위해서 움직이기 시작한다
김진영 감독의 지금까지의 작품 중 가장 재밌고 밝고 유쾌하다
가벼울 거 같지만 잔상이 오래가는 즐겁고 유쾌한 영화였다
박하선의 매력이 전체적으로 잘 드러난 박하선 만을 위한 영화다
여고생 박하선 님이 님을 위해 꽃밭에서 를 목청껏 껏 껏 해대며 불러줄 터이니
한번 들어보는 건 어떨지,,,;; 듣고 나면 어느새 행복해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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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일요일에 코엑스 메가박스서 유료 시사가 있어서 한번 더 봤는데
상영하는 중간중간 박하선 이 너무 귀엽게 연기하고
또 정말 너무 귀여우니까 여기저기서 사방에서
영화상영중인데도 앞에서 뒤에서 왼쪽에서 오른 쪽에서
박하선 귀엽다고 귀여워 귀여워 아이 귀여워 객석에서
귀엽다 는 소리가 계속 나왔다
내가 봐도 정말 귀엽다 질리지 않도록 무쟈게 귀엽다
상영후 무대인사가 있었는데 지금까지 8 작품 출연했는데
다 별 재미 못봤는데 이번껀 입소문좀 많이 내달라고 하면서
각종 입소문 매체를 속사포로 말하는데 정말 그순간 받은 느낌은
아 박하선 말 잘한다 영리하다 귀엽다 사랑스럽다 똑똑하다
등등 굉장히 야무질 거 라는 생각을 해 보았다
어쨌든 영화 두 번째 보는데도 실컷 웃었다 보는 내내 웃었다
귀여운 매력은 정말 여배우 중에서는 박하선 이 최고인 거 같다
너무너무너무 귀엽다 귀요미퀸 이다 여배우 중 최고로 귀엽다 박하선
이 영화가 최소한 300만은 들면 좋겠다 개인적으로는
힘들게 만든 좋은 작품이 관객들로부터 관심 못받아 또는 저평가 되
막내릴 때 심정이란 정말 너무너무너무너무 가슴아픈 일이다
김진영 감독이 박하선 의 매력을 너무 잘 끄집어 냈다
박하선 의 귀요미 매력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다
박하선 이제라도 알게 되서너무 다행이다
보석을 발견한 기분이다
다이아몬드를 얻은 기분이다
박하선 정말 귀엽다 귀엽기로는 전세계 최고 같다 글로벌 귀요미퀸 박하선
연기인생에 큰 행운과 축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해본다
대박작품도 꼭 하나 나오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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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로맨틱코메디가 아닌 그냥 코메디 영화라고 생각한다
박하선의 유별난 김칫국마시기 캐릭터는, 모든 상황을 자기 중심적으로 생각하고
남들보다 한템포 앞선 생각과 행동이 더 웃기고 또 그게 더 애처롭기도 하다
박하선과 윤상현의 로맨스가 중심이 아니라; 박하선 혼자만의 짝사랑이
결국 사랑이 아니었음을 알고 그 사랑을 친구를 위해서 10여년만에 내려놓는
과정인데 그걸 깨닫게 해준 매개체가 노래 음치클리닉 아닐까
음치클리닉을 다니면서 그걸 깨닫게 된거다 그런데 대부분의 관객은 두 배우의
로맨스를 기대하고 본거 같다 더욱 아쉬운건 오늘 29일 목요일 개봉날인데
재밌게 잘만들어졌음에도 최악으로 엉망인 포스터와 배우의 티켓파워가 약해서인지
스타배우가 없어서인지, 예매율이 5% 정도밖에 안된다는게 너무
속상하긴하다 흑흑 -- 암튼 박하선앓이 할만큼 박하선에게 푸우욱 빠져들
었는데^^ 하윽 하윽^^ 박하선의 재발견!!! 개인적으론 감독의 모든 작품중
이 영화가 제일 나은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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