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존 루슨홉 주연;맷 딜런,폴 워커,헤이든 크리스텐슨
지난 2010년 8월 북미에서 개봉하여 개봉첫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였지만 우리나라에서는 결국 개봉하지 못하고 DVD 직행한
영화 <테이커스>
이 영화를 이제서야 보게 되었다.
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얘기해보고자 한다.
<테이커스;나름 박진감 있긴 했지만..>
맷 딜런,폴 워커,헤이든 크리스텐슨 등 나름 화려한 출연진을
앞세운 액션영화 <테이커스>
이 영화를 이제서야 보고 나서의 느낌을 얘기해보자면
나름 박진감 있긴 했지만.. 어딘가 모르게 아쉽다는 느낌 역시
많이 남기게 해주었던 영화였다..
한탕 크게 털고 화려한 삶을 사는 5인조 강도가 한건의 은행털이를
모의한 가운데 방송국 헬기를 탈취하고 경찰을 따돌리며 보기 좋게
성공하게 되고 이들을 잡을려고 하는 웰스 형사가 그들을 뒤쫓게
되면서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되는 이 영화는 100여분 정도의 러닝타임
동안 5인조 강도를 뒤쫓는 웰스 형사의 모습과 과거 5인조 강도와 한패였던
리버스가 출소하게 되고 엄청난 큰 건을 제의하게 되고 그 이후의 모습을
범죄영화적인 요소로 보여준다..
물론 나름 박진감도 있다는 생각을 영화를 보면서 느낄수 있긴 했지만
후반부로 가면서 왠지 모르게 루즈해져간다는 느낌 역시 보면서 느낄수
있게 해주었다.. 물론 보는 사람에 따라서 느낌이 다르겠지만..
화려한 캐스팅과 나름 박진감있는 전개가 눈길을 끌게 해주지만
후반부로 가면 갈수록 루즈해져가는 전개와 상황적인 요소가 참 아쉽게
다가왔던 영화 <테이커스>를 본 나의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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