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한 순간도 오빠가 유죄라고 생각해 본 적이 없어요!

어려운 환경에서도 오빠를 사랑하는 마음, 오빠를 향한 동생의 마음을 알기에 영화보고 중간에 울었다.

흑흑

정말 말도 안되는 상황.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갇힌 오빠의 무죄를 입증하기 위해

변호사가 되어 오빠에게 자유를 찾아주기까지 걸린 시간 18년!

이게 실화라니.

국가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합의금을 받았다고 하지만.,,

억울한 18년 누가 그 세월을 보상해줄 수 있으며.. 말로 표현 못할 억울함들..

나라면 오빠를 위해 저렇게 할 수 있었을지..

진짜 어느 누가 저렇게 할 수 있을까...

보는 내내 마음 아프고.. 안타깝고.. 억울하고..

실제캐릭터를 연기하는 배우들의 명연기까지..

진짜 몰입해서 107분이라는 시간동안 숨죽이며 보았다.

실화라는게 아직도 믿기지 않으며 많은 사람들이 이 영화를 봤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