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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휴~~!! 중학생때 다 이랬다고? 몽정기
miniming 2002-11-03 오후 12:55:36 1494   [2]
여기 영화에서는 먼저 중학생들의..

아니 중학생또래의 남자학생들의 성에 대한 이야기를 코믹하게

그릴려고 했을것이다..

하지만 그게 코믹스러운걸까?

여자가 보았다면 남자들이 학창시절때 저렇구나 그렇게 느끼겠지만..

순수함이런 단어를 쓰기엔 아직 이른감이 있는게 아닐까 생각이 든다.

진정으로 이 영화를 보구 순수하다고 생각하는 분들

아직까지 이해가 안된다..

영화를 보면 볼수록 남성들의 동물적인 사랑에 대해서..

너무 짜증이 나는데 말이다..

남자들이 보았다면 웃길수도 있을것이다..

자기도 그런시절을 겪어보았기에..

하지만.. 고등학생이 아닌 중학생들로 나온다..

중학생 애들이 다 그렇게 살았던건 아닌데..

몽정기란 영화의 제목으로 영화를 만들고자 했다면..

고등학생보다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난 그런 아직까지는

아니 적어도 순수함이 조금이라도 남아 있는 중학생을 택한것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하지만 여기서 보여주려고 했던것이...

중학생시절의 성과 그리고 사랑이었다면..

한 남학생에 대한 여선생님의 사랑과..

그 여선생님을 위해서 그 여선생님이 사랑하는 선생님과

이루어지도록 노력했다는 그런점에서..

중학생들은 그래도 순수하다란 말을 하고 싶었던것일까?

하지만 그런 중학생때 시절이 있을수도 있지만..

그것에대해 성에 대해 그냥 웃음거리로 만들고..

그걸 보구 우린 웃고 있다..

그냥 더 부각시켜주는건 동물적인 사랑뿐인데 말이다..

실망스럽단 말이 생각난다...

억지스러움과 과장이 너무 심하지 않았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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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의 배경인 88년에 내가 중 3이었는데..몽정기 중딩처럼 저렇진 않았어요. 순전히 재밌는 영화를 위해 오버한 것 뿐인것 같네요.   
2002-11-07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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