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정말 가슴이 따뜻해지는 훈훈한 영화를 본 것 같다는 생각이듭니다.
억지스럽고 저질스런 코미디의 웃음이 아닌 주인공과 조연 배우들의 자연스러운 연기와
기발한 발상으로 인한 웃음이 정말 보기 좋았던 영화였습니다. 영화를 보는내내 가족의
사랑과 친근한 이웃들의 정을 한껏 느낄 수 있는 그런 영화였다는 생각이듭니다. 스크린
속에 펼쳐지는 풍경의 영상미가 또하나의 좋은 볼거리 라는 생각이 들었고, 마음에 감동이
전해지는 결말 또한 정말 기분 좋았던 영화였습니다. <웰컴 투 사우스>는 즐겁고 유쾌한
영화임과 동시에 많은 감동을 주는 그런 영화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단조롭고 무료한
일상을 살아가고 계시다면 한 번쯤 보시길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