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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엠 샘을 보고난 후... 아이 엠 샘
ngy777 2002-11-03 오후 3:52:35 10831   [48]
 아이엠 샘은 제목부터 영화의 성격을 알 수 있다. 아이엠 샘으 나는 샘이다 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데 이것은 자기를 알리는 것이요 자기를 사람들로 부터 인식시키기 위함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여기에는 사회의 모순들을 제시한다. 우선 장애인을 소재로 함으로써 사람들의 공정관념을 깨트리게 하고 부와 권력을 얻기 위한 사람인 미셜파이퍼는 그것만이 내가 살길이 아니라는 걸 알고 세상을 달리 보게 된다. 이건 사회의 부정적인 모습을 우선 제시하고 그 문제들을 풀가면서 내용은 진행 되어 간다. 장애인을 보는 우리의 눈을 바꿔야 한다고 외침을 들었는 것처럼 영화을 보고 있는 동안에 느끼지 못했던 것을 보고난 후에 절실이 느껴 진다. 아마 우리나라 사람들은 장애인을 멀리하려고 한다. 그건 나와 다른 사람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나를 제외함 모든 사람들이 장애인 이라면 난 장애이이 아닐지라도 난 소외 되어 버릴 것이다. 장애인 이든 말든 그건 중요하지 않다 이 영화에세만이라도 ...
 다를 보통 영화들은 이런 사회의 모순을 설명하는 영화는 한국영화에서는 종종 있다. 오아시스가 그 한 예이다. 하지만 이런 영화는 많지는 않다. 그래서 사람들은 흥미 위주의 영화들만을 보고 또 폭력물같은 영화를 보면서 재미있다고 할 뿐이다. 그건 서민문화인 영화를 보면서 만양 재미만을 추구하는 자세일 뿐이다. 하지만 이 영화는 다르다. 우리머리 속에 잠재되어 있는 생각을 고쳐 줄 수 있는 영화!바로 그것이다.
 여기에 유명한 영화 배우가 나와서가 아니라 보고난 후의 따스함과 바뀐나의 생각을 얻게 해주기 때문에 관객들의 수를 앞도적으로 따라 잡으며 1위를 하는 이유일 것이다. 돈버리만으로 생각하는 요즘 영화와는 다른 느낌 이젠 어느만큼의 돈을 투자하느냐가 아니라 어느만큼의 작품성에 있을 것이다. 사람들의 마음을 꼭 집어주는 영화가 필요한 시기에 아주 걸맞는 영화가 아이엠 샘인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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