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지의 제왕 알까기 전 이야기인데
무지무지 지루하다 2시간50분중에서 2시간20분이 지루하다
영화로서는 완전 낙제점이다; 모험 판타지인데 이렇게 지루하다니
지루한 영화를 이렇게 긴 타임으로 만들다니 토나올 정도로 지루하다
돈맛 더 볼려고 피터 감독이 씨리즈 3부작 중 1부작을 돈 쏟아부어 만들었지만
완전 기대이하다 병맛 지대로다 게다가 배우들이 어중이떠중이 집합 모양새라
카리스마가 없다 그 누구도 기억에 남지 않을 정도로 허접 그대로다
호빗 배우도 밋밋하다 영화 끝나고 나올 때 귀를 기울여보면 너무나 지루해서
중간에 한두번 다 졸았다고 여기저기서 그런다 나도 깜박 존다 영화광인 나도
이건 영화도 아니고 호빗다큐도 아니고, 피터 감독의 자아도취 자기도취
자기마취가 돋보인다 그만큼 쩐다 이 영화
140분을 그렇게 무의미하게 지나가다 겨우 30분 오락적인 액션이 있다
골룸의 수수께끼가 가장 인상적이었다 그외는 모든 배우들의 그 어느 것도
남지를 않는다
CG가 너무 많아서 오히려 더 재미없고 감성을 건드리지 못한다
모험 판타지 임에도; 그 어떠한 영감도 주지 못한다
반지의 제왕 우려먹기 완전 빨아먹기 아류작으로 보인다
마지막 독수리 편대 비행이 멋있었다
한마디로 끔직하게 지루한 허접 영화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