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츠는 보면서 딱히 충격적이거나 놀랄 것이 없었던 영화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반적인 공포 스릴러 영화였고, 공포의 느낌보다는 약간 놀래키는 부분이라고
설명하는 것이 더 나을 듯한 영화였습니다.
영화의 전개 과정에서 놀라는 부분들도 대부분 예상할 수 있었던 부분이었기에
그다지 임팩트 있지는 않았었다는 생각과 함께 별 특색없는 영화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영화가 끝나가면서는 아~ 이런 부분은 그래서 그랬구나라는 생각이
들게끔 만들었던 영화였습니다.
겨울이 오면서 공포 스릴러 장르가 다시 쏙~ 들어가 버렸는데 이런 장르의 영화를
정말 좋아하고 선호하시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 보시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듭니다. 확실한 임팩트는 없었지만 확실한 전개와 결말은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던 영화 <헤이츠>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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