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대소년은 가슴시린 추억과 기억, 그리움으로 소중한 누군가를 기다려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던 영화였습니다.
CG가 좋지 않았던 부분도 있었고 영화가 화려하거나 볼거리가 많았던 영화는
아니어서 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많은 볼거리와 화려한 영화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그다지 안 좋아하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비현실적인 사랑이야기였지만 그 안의 순수함과 사랑이 너무나
빛나고 좋았던 영화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추억과 그리움의 마음을 자극하는 공감대
형성을 정말 잘 표현한 영화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늑대소년은 마음의 감정선을 정말 잘 이어나간 영화라는 생각이듭니다. 영화 자체는
단순 할수도 있지만 영화의 상황 속에서 이끌어내는 감정은 영화가 끝나고 나서도
깊은 여운이 남게 만들었던 영화라는 생각에 너무나 좋았습니다.
호불호가 확실히 갈릴 수도 있는 영화이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보시기에 마음에
잊고있었던 새록새록 떠오르는 추억들과 그리움의 마음들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영화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던 <늑대소년>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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