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의 무죄를 단 한번도 의심하지 않고
그것만을 위해 평생을 달려온 여자...
오빠의 무죄를 위해 늦은나이에도 불구하고
공부해 오랜시간뒤에 변호사가 되고
변호사가 되자마자 오빠의 변호사가 되어
무죄를 밝힌다는..
첨엔 너무 꽉막힌듯한 행동에 보는 저도
답답함을 느끼기도 했지만
이 여자의 단순하고도 순수한 마음에 이끌리게 된것 같아요
보는 내내 예쁘고 화려한 영상들은 없었지만
꽤 흡입력이 있는 영화인것 같았습니다^^
지난 월요일 대한극장에서 진행된 시사회
아슬아슬한 시간에 도착하여 겨우 상영관에 입장하였는데
맨 앞자리더군요;; 화면은 또 왜그래 가까운지 목이 꺽어질듯 아프기도
눈은 매직아이 하듯 초점도 맞춰지질 않고...
첨엔 그냥 포기하고 나가려고 했는데
영화속 이야기가 궁금하여 나갈수가 없었습니다.
이 영화 볼만한 영화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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