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휴먼코미디 로봇 앤 프랭크. 로봇 앤 프랭크
kokenshin 2013-01-09 오전 3:45:29 500   [0]

 

로봇 앤 프랭크.


프랭크는 전직 금고털이범이며 지금은 숲속의 외딴 집에서 홀로 살고있는 노인이다.

이전의 버릇이 어디가랴? 금고털이 기술을 항상 복습하면서 혼자 살아가고 있었다.

그의 인간관계는 아들과 딸, 그리고 가끔 찾아가는 도서관의 서기인 제니퍼뿐이다.

치매끼 때문에 그의 아들 헌터가 매주 왕복 10시간의 긴 거리를 매번 와주지만, 헌터도 프랭크도 이미 지쳐버린 상태에서 헌터는 프랭크에게 최신형 보조로봇을 놓고간다.

프랭크는 옳은말만 하며 자신의 세계를 침범한 로봇을 마땅치않게 여기지만, 귀여운 협박성 조크를 던지는 로봇에게 정을 느끼게 된다.

그리고 로봇과의 시간이 프랭크의 말년에 가장 재미있고 유쾌한 생활로 다가온다.

로봇 앤 프랭크는 너무 오랜시절 홀로살아 인간관계가 무너지고, 거기에 치매까지 걸린 노인의 말년을 보여준다.

영화는 휴먼코미디 답게 황당하고 좌충우돌인 그들의 모습을 그리지만, 그게 그렇게 행복하게만은 다가오지 않는다.

로봇은 자신은 그저 로봇일 뿐이라고 하며 감정이 없음을 말하지만, 모든것을 아낌없이 주는 로봇이야말로 인간을 초월한 감정을 지니고있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다.

가족애를 느끼며, 잔잔한 드라마와 피식 할 정도의 코미디를 보여준다.

시간때우기에는 나쁘지않은 휴먼코미디영화. 그러나 멋진 작품은 아니다. 로봇은 귀엽다.

(총 0명 참여)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93430 [헤이츠] 헤이츠-갖출건 다 갖췄지만.. sch1109 13.01.12 729 0
93429 [클라우드 ..] 모르고 보면 난잡, 알고 보면 굿잡인 클라우드 아틀라스..^^ (1) jojoys 13.01.11 733 0
93428 [다시, 뜨..] 삶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었던 중년의 로맨틱한 사랑이야기... dream620 13.01.11 561 0
93427 [박수건달] 박수건달 코믹+감동 tmdcks333 13.01.11 557 0
93426 [라이프 오..] 라이프 오브 파이를 보고 tmdcks333 13.01.11 500 0
93425 [가문의 영..] 가문의 귀환을 보고.. tmdcks333 13.01.11 823 0
93424 [클라우드 ..] 블록버스터 분장쇼... ldk209 13.01.11 583 0
93423 [클라우드 ..] 템포! 진실!! 캐릭터!!! fornnest 13.01.10 581 0
93422 [반창꼬] 생각보다 웃기고, 생각보다 슬프지 않은 영화. cjrrbs 13.01.10 678 0
93421 [원 데이] 하루하루가 쌓여 만들어지는 소중한 사랑.. ldk209 13.01.09 1189 1
93420 [세션: 이..] 친근감을 띄운채 감동을 곁들인 재미를 선사하는 영화 fornnest 13.01.09 687 0
93419 [박수건달] 박수건달.. sseran 13.01.09 669 0
현재 [로봇 앤 ..] 휴먼코미디 로봇 앤 프랭크. kokenshin 13.01.09 500 0
93417 [더 임파서블] 정말 감동실화,! churi1106 13.01.08 726 0
93416 [파이스토리..] [파이스토리] 우리나라의 애니메이션의 자부심! leejulee 13.01.08 694 0
93415 [박수건달] 생각지도 못한 웃음과 감동이 있는영화 bibigirl99 13.01.08 692 0
93414 [잊혀진 꿈..] TV용 학습 자료로 쓰인다면 어떨까?!! fornnest 13.01.08 489 0
93413 [마이 리틀..] 나를 되돌아 보게 만드는 마이 리틀 히어로 hhk120101 13.01.08 551 0
93412 [저지 드레드] 저지 드레드-나름 화끈한 액션과 함께한 킬링타임용 영화 sch1109 13.01.08 882 0
93411 [더 임파서블] 재난영화로서의 가치는 충분! kokenshin 13.01.08 594 0
93410 [더 임파서블] '더 임파서블' 시사회 관람 후기! clover116 13.01.08 652 0
93409 [마이 리틀..] 귀가 즐겁고 마음이 따뜻한 영화! jjang1004i 13.01.07 520 0
93408 [더 임파서블] 생존 불가능한 상황에서의 기적같은 일들... nayona0106 13.01.07 618 0
93407 [더 임파서블] 더임파서블. . 가족이기에 가능합니다. adb2001 13.01.07 771 1
93406 [라이프 오..] 9,000원으로 즐기는 최고의 바다 여행! jksoulfilm 13.01.07 719 0
93405 [말하는 건..] [다큐멘터리영화2탄] 말하는건축가★한건축가가바꿔놓은것들 jh12299 13.01.07 826 0
93404 [박수건달] 이것저것 넣고 싶은 욕심에 가벼운 코미디 영화가 복잡해졌다 khf55 13.01.06 714 1
93403 [컨빅션] 실화여서 더 놀라운 베티 앤의 이야기..^^ jojoys 13.01.06 497 0
93402 [누나] 서로의 상처를 이해하고 치유해나가는 힐링무비... dream620 13.01.06 599 1
93401 [마이 리틀..] 피부색이 달라도 꿈의 색깔은 모두 똑같은 법. 그들도 할 수 있다!! theone777 13.01.06 549 1
93400 [클라우드 ..] 맛난 비빔밥 같은 영화. 따로 또 같이 절묘한 이야기들의 연관성. theone777 13.01.06 670 0
93399 [다이 하드..] 다이하드3-확실히 스케일이 커지긴 커졌다 sch1109 13.01.06 861 0

이전으로이전으로76 | 77 | 78 | 79 | 80 | 81 | 82 | 83 | 84 | 85 | 86 | 87 | 88 | 89 | 90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